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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이 타계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뭔가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네요....

 

그의 모습을 떠올려보니 자연스레 떠오르는 영화 3편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image.png.jpg

 

 

암흑가의 세 사람

 

장 피에르 멜빌의 걸작 느와르.

영자원에서 보고 지금봐도 저 긴장감은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image.png.jpg

 

르네 클레망 감독의 수작. 태양은 가득히

 

멧 데이먼, 주드 로 주연의 리플리로 리메이크됐습니다.

톰 리플리라는 사이코패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리즈로  유명하며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알랭 들롱의 연기가 참 멋드러지고 서늘합니다.

 

image.png.jpg

 

사무라이(한밤의 암살자)

 

장 피에르 멜빌 연츌

 

홍콩 느와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네오 느와르.

첩혈쌍웅과 고스트 독등의 영화가 이 영화의 오마주 모음으로 유명합니다.

 

 


profile 럭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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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olar 2024.08.18 18:06
    서아트에서 [사무라이]보고 나오면서 진짜 충격받았었습니다. 멜빌의 영화이긴 하지만 알랭 들롱이 아니면 이런 멋은 안나오겠구나 싶더라고요. 집에 지하철 타고가는데 그 일상의 느낌이 싫었던 것마저 기억이 납니다. 영화가 정말 아름다워서...
  • profile
    고장난론 2024.08.18 18:08
    다 좋은 작품들이고 저 개인적으론 일식, 레오파드, 사무라이, 미스터 클라인을 꼽고싶네요. 특별전 한번만 해줬으면..
  • profile
    lamourfou 2024.08.18 18:18
    <로코와 그의 형제들>에서도 정말 좋았어요. 고다르에 이어 알랭 들롱까지 정말 한 시대가 끝났구나 하는 감정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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