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업계 3위의 위엄을 느꼈습니다.(2위로 수정합니다)
우선 엘베가 각각 구간별로 서고 안서는데 시큐리티는
써놨다는데 안보여요 제 눈에 🙅♀️
10층까지 가는데 엘베2번 에스컬레이터 1번을 갈아탔습니다 🤦♀️
중간중간 사람차면 보내야 해서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가시길 권해 드려요
에스컬러이터 구간별로 직원들이 서서 직접 몇층가냐고...
안내가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나름 일일이 안내하시긴 하는데
뭔가 느낌이 비효율적이었어요
매점도 7명이 일하는데 이 속도인가... 싶었고...
일도 체계적이지 않고 시간 떼우면서
비효율적인 인건비들이 나가고 고객들은
좀 불편한 느낌이요 🙄
거기다 어르신들 기침 콜록에 😔
엄청 피로한 영화관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롯시 예매건 다 취소하는 중입니다.
천장도 불안하고 일처리도 불안하고
극장안에 상태도 콜록부대 덕분에 불안하고....
당분간은 다른 극장 다녀야 겠다 생각 중입니다.
공공의 안전 및 안내 안했다가 위험지역가서 사고라도 나면 책임 등등으로
비효율적인게 오히려 효율적일 때가 있죠.
제가 갔을 때는 사건 일어난 주 주말이었는데
그때는 펜스만 세워두고 따로 안내도 없다보니 사람들 전부 혼돈의 도가니였죠.
혼란때문에 엘베 지연되고 사람들 문의 쏟아지고 큰소리나고...
그래서 무대인사도 정각이 아니라 10~20분뒤에 시작하더라구요. 그 뒤로 월타관람 포기했었습니다.
그 때와 비교해본다면, 말씀해주신 지금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양쪽을 체험한 입장에서는 비교적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라는 의견.
저희 회사는 2주전까진 유행이라고 다시 필수 마스크 시행했었는데 저번주엔 해제 되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마스크 필수 아닌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헌데 요즘같은 사람들 쓰러져가는 폭염에 에어컨을 풀로 가동할 수 밖에 없고, 특정 구역은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에어컨 바람으로도 못이기는 더운 자리가 있어서 선풍기까지 쐬다 보니 냉방병+건조함으로 잔기침이 좀 들리긴합니다.
게다가 극장에서도 에어컨을 풀로 틀다보니 종종 건조한 곳도 있었고, 추운바람에 잔기침이 저절로 튀어나올 때도 있었긴 해요.
며칠 전 방문하고 상영관 방문하는 길도 복잡한데 안내도 너무 부실해 놀랐어요. 그게 천정이 무너져서였군요. 그리고 위 댓글들과 비슷한 의견인데 이번 대응 보니 3위라 쓰셔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