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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담
2024.08.19 23:03
이동진 평론가님이 직접 쓴 "별점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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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1888338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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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작품이든 평론가의 평가는 조언 정도로만 받아드리고 직접 보고 판단해야죠
이동진님 정도 되면 영화평론가 중에선 톱스타급 인물이라 여러말이 나오는 듯 합니다 ㅎㅎ -
이동진이 볼 땐 3.5점이다. 이걸 이동진을 한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고 무슨 영화에 대한 절대적 평결처럼 생각해서 이건 절대 3.5점이 아닌데 어떻게 3.5점을 줬느냐하고 따지면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이동진이란 인간이 쌓아온 인생 경험과 영화 지식, 인문사회적 감수성이 다른데 왜 그걸 보편적인 무언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ㅎㅎㅎ 그리고 그 보편적인 무언가의 기준은 왜 본인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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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il님에게 보내는 답글
공감합니다 모두가 개별적인 감상의 주체이고 개인인데 말이죠 -
평론가 말들도 다 취향으로 보면 문제없을텐데.. -
빠 때문에 까도 생기는 것이죠.
거의 이동진을 신격화하고 절대시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한 반발도 생기는 것이죠.
심지어 남이 아니라 자신이 불호로 봐놓고는 이동진이 호라니까
자기가 잘못본것 같다고 재관람 해야겠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런데 작품성과 재미라는 것 자체도 숫자가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일 뿐인데
작품성 있는 영화가 재미있는 영화고 작품성 없는 영화는 재미없는 영화라는 건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
5897편 ㄷㄷ
좋은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