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담
2024.08.21 11:27
"최민식, 극장 위해 출연료라도 냈나"…카이스트 교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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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1901710
부라더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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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의하긴 어렵지만, 나름 본인 논리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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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계에 종사 하시는 분 이면 모르겠는데 관련도 없으시면서 굳이 저런 글을 쓰시며 왜 비판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교수님은 영화시장을 사랑하셔서 많이 기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최민식 배우님이면 저런 발언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량,파묘로 각 천만관객이상을 극장에 오게하고 올드보이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위상을 얼마나 높게 알리신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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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프로젝트 같은거 연구비 어디서 받는지 궁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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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하네.
어떻게 교수를 하고있지? -
본인 이름에 얼굴까지 공개하고 떠들었으니 뭐라 안할랍니다 ㅋㅋ 가격을 내린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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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말이긴 하지만 배우들 출연료만 쫌 낮아져도
손익분기점 많이 내려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가끔 들긴 하더라구요 -
동의 반 반대 반인데 뭐 백퍼센트 틀린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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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도 교수라고... 어떻게 교수되었나 의심스럽네요..
이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가격을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는다면 기업들은 내리지 말라고 해도 내린다"
는 아메바 짓는 소리인가요?
영화계 아니라도 단통법만 봐도 저런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 ㅋㅋㅋㅋ
CGV만 봐도 한창 잘 나갈 때도 좌석차등제에 포인트 적립률도 당일/전일 예매 차등에 오히려 이익을 어떻게 더 극대화할까 고민만 했지 글쎄요.. -
@마늘은못참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익 증가 -> 가격 인하 - 이 흐름이 말이 안된다고 이해하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가격 인하 -> 이익 증가. 이 명제가 성립된다면 가격을 내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원론적인 얘기를 한 것이죠. 사실 그것도 현실적인 이유로 쉽지 않을테지만.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다시 읽어보니 제가 흥분하며 성급하게 읽고 난독을 했는 것 같습니다..
괜히 흥분해서 -_-;;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제라는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저런 원론적인 이야기나 하는 교수들 보면 답답하네요.. -
비싼걸 비싸다하는데 발끈할 일인가 싶네요..꼬우면 싸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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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님에게 보내는 답글ㅎㅎㅎㅎㅎ 이게 본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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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얘기는 감정섞인 이상한 얘기 같지만, 티켓값이 비싸다 어쩐다 하는걸 고객이 아닌 배우 입장에서 하는게 사실 좀 핀트는 안 맞았다고 봐요.
근본적으로 극장 산업의 부진은 가격 때문이라기보다 컨텐츠의 매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봐서요. 명목가는 15000원이지만 쿠폰 뿌리고 할인 이벤트 많이 해서 실제 객단가는 만원 내외로 잡히기도 하고. -
기부를 했으면 저런말 해도 된다는 소리가 되는 얘기가되는데...
또 극장은 이익집단인데... 이익집단에 기부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무엇을 위해서?
영화 상영이 배우를 위해 극장이 선의로 해주는 게 아닐텐데?
자선사업이면 기부가 맞겠지만, 자선사업이 아니라면서 기부를 언급?????
이게 엄청 공부하셨다던 대학 교수가 할 수 있는 말인가..? -
학생들 등록금 부담과 대학을 위해 교수 연봉을 삭감하거나 기부하라고 하면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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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근데 자신의 영화 상영하는 극장에 출연료 기부하면 극장에서 감사하다고 티켓값 내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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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좀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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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영화관은 무슨 자선사업 하나봅니다 ㅋㅋ 이익이 늘어나면 가격을 낮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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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지나고 수익이 남으면 가격을 내린다.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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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hare/p/1L3w4XVivngtmFYz/?mibextid=oFDknk
원글을 보시면 무슨 의미로 말했는지 알 것 같은데요. 기자가 저렇게 토막내서 붙여놓으니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무돌돌이님에게 보내는 답글글쎄요 원문 보니 저 교수님의 지극히 시장주의적인 생각에 더 동의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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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님에게 보내는 답글그냥 저는 댓글 다신분들이 저 기사글만 보고 제대로 이해 하시지 않은것 같아 원글의 링크를 올려 드린겁니다. 저분은 지극히 자본주의적 입장에서 극장편을 들면서 얘기를 하고 계신건데 정반대로 이해하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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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돌이님에게 보내는 답글아하 그러셨군요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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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터뷰한 교수분 어떤분인지 확인하시고 내용을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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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 전 경영대학 분들이 카이스트 딱지 붙이고 다니는 거 썩 안 좋아합니다
대학 네임 빌려서 참 너무들 하시죠
왜 멀쩡한 본원까지 욕 먹게 하는지 참 -
저런게 교수질하고 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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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배우님이 반일 영화 여러편 찍어서 화나신듯하네요 ㅎㅎ 저런걸 기사라고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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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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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가격에 대한 얘기로만 집중되서 아쉽네요. 재밌는 영화는 관객들이 보게 되어있구요. 암튼 너무 쉽게 가격을 내려라마라 하는 건 좀 그렇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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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수 진짜 뭔소린지 아무말이나 하는 것같네요 저도 그냥 아무말이나 해야겠습니다 그럼 저분은 비싼등록금 내는 학생들 위해서 기부는 한번이라도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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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맞아요?
이 말이 얼마나 멍청한 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경영학 교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