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들은 OTT니 뭐니 날이갈수록 오르고
최민식 배우가 한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배우몸값 낮추면 극장가도 손익이 낮아지고 더 낮은 비용으로 볼수있지않을까요?
몸값이 일정부분 넘어가면 생존권하고 거리도 먼일이니.. 상한제라도 있으면 괜찮을거같은데
영화잡담
2024.08.21 11:54
근데 배우들 몸값을 낮추면 손익이 좀 나아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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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19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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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회사가 이윤 더 마니 내겟으니 내 급여부터 줄이겟다고 하면.. 열받겟죠? 다른 부분에서 먼저 노력을 해야 하는게 맞죠
배우들이 많이 받는다고 그게 원인인것처럼 너무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영화제작사가 망할까바 염려되서 올라간게 티켓가격이 아니라 극장이 이윤 올리려고 올린거니까요 -
극장 가격만 이야기하다가 배우들 몸값으로 물타기 되는게 참 안타깝네요 -
손익 낮추는 거랑 배우 몸값이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나오는 극장 가격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배우들이 개런티 올렸기 때문에 극장들이 담합하고 가격을 대폭 올린 게 아니기 때문에 따로 논의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배우들의 몸값은 완전경쟁 안에서 수요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이고, 극장 가격은 소수 극장들이 독점하면서 그 안에서 담합이 발생한 것이죠. -
유명 배우의 상업적 가치가 얼마나 정확하게 계산되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만, 결국은 시장에서 정해지지 않을까요? 드라마 쪽은 몰라도 영화판에서는 스타배우의 이른바 '티켓파워'란게 점점 희미해지는 게 추세로 보이긴 하는데...
유명 배우 출연작들의 실패가 잦아지면 제작사 입장에서도 A+급 배우들을 비싼 개런티 줘가며 캐스팅할 유인이 줄어들 테고 장기적으로는 거품도 걷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72737044
장항준씨도 그런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2161626525710
영화가 아니고 드라마쪽이긴 한데 배우 몸값이 너무 비싸단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혼자 만드는 게 아니고 시장이 갈 수록 축소되는데 배우들 몸값이 이제 전체적으로 좀 하향되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
배우들 몇 백 억짜리 땅, 건물 사는 것만 봐도... -
극장 가격만 이야기하다가 배우들 몸값으로 물타기 되는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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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배우들은 저예산영화와 대형상업영화와 이미 자발적으로 다른 게런티를 받고 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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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회사가 이윤 더 마니 내겟으니 내 급여부터 줄이겟다고 하면.. 열받겟죠? 다른 부분에서 먼저 노력을 해야 하는게 맞죠
배우들이 많이 받는다고 그게 원인인것처럼 너무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영화제작사가 망할까바 염려되서 올라간게 티켓가격이 아니라 극장이 이윤 올리려고 올린거니까요 -
두 가지는 완전히 별개의 얘기죠.
제작비가 줄어드는 효과는 분명히 있겠지만 극장이나 티켓 가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도 제작비 적은 영화라고 티켓이 싸고 블록버스터라고 비싸고 그런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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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배우들이 소속사에 소속되어 일이 적든 지나치게 많든 매달마다 동일한 금액의 월급을 받고 회사원처럼 일하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일본 극장 영화표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 아무 상관없는 문제일듯 합니다.. 극장 자체의 문제인 거죠
손익 낮추는 거랑 배우 몸값이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나오는 극장 가격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배우들이 개런티 올렸기 때문에 극장들이 담합하고 가격을 대폭 올린 게 아니기 때문에 따로 논의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배우들의 몸값은 완전경쟁 안에서 수요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이고, 극장 가격은 소수 극장들이 독점하면서 그 안에서 담합이 발생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