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다른 물가대비 티켓 가격도 상승하는 것은 당연 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인상때 마다 아쉬움은 토로하더라도 지금 처럼 반감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시기와 방법이었습니다.
조금씩 지금의 단계를 밟았다면 관객들의 체감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도 급격히 인상되었습니다. 그것도 분명 극장 3사는 다른 사업자인데 기다렸다는 듯이 다같이 올렸구요.
다른 대체제들이 생겨난 상황에 극악의 선택이었고
지금의 결과를 맞이 하였죠.
여기에 갑자기 출연료 이야기가 얹어지는게 굉장히
의아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출연료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아닌데 뜬금없이 출연료 이야기가 흘러니오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시대에 맞게 물가가 상승하고
상황에 맞게 상승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어떤 물가도 이런식으로 상승한다면 반감이 생기고
그 시장은 축소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최민식 배우님의 말씀에는
티켓가격 "만" 잘못 되었다. 가 아니라
위에 언급한 OTT와 많은 대체제 그리고
컨텐츠 완성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는데
그말들은 전부 어디로 가고
서로 논란을 못만들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