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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른 물가대비 티켓 가격도 상승하는 것은 당연 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인상때 마다 아쉬움은 토로하더라도 지금 처럼 반감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시기와 방법이었습니다.

조금씩 지금의 단계를 밟았다면 관객들의 체감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도 급격히 인상되었습니다. 그것도 분명 극장 3사는 다른 사업자인데 기다렸다는 듯이 다같이 올렸구요.  

다른 대체제들이 생겨난 상황에 극악의 선택이었고 

지금의 결과를 맞이 하였죠.

여기에 갑자기 출연료 이야기가 얹어지는게 굉장히

의아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출연료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아닌데 뜬금없이 출연료 이야기가 흘러니오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시대에 맞게 물가가 상승하고

상황에 맞게 상승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어떤 물가도 이런식으로 상승한다면 반감이 생기고

그 시장은 축소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최민식 배우님의 말씀에는

티켓가격 "만" 잘못 되었다. 가 아니라

위에 언급한 OTT와 많은 대체제 그리고 

컨텐츠 완성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는데

그말들은 전부 어디로 가고 

서로 논란을 못만들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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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OvO 2024.08.21 13:30
    애시당초 왜 배우몸값이 극장료 인상인하랑 연결되서 논란으로 번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논란거리기나 한지도 모르겠군요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tae_Dog 2024.08.21 13:37
    논점 흐리기 라고 봅니다...
  • profile
    공포조아 2024.08.21 13:36
    팩트는 어처피 배우들 몸값내린다해도 티켓가격은 또 다른핑계대면서 안내릴게 뻔하다는 애기이죠 ㅋㅋㅋㅋ큐 ㅠㅠㅠ
  • @공포조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tae_Dog 2024.08.21 13:38
    공감합니다. 애초에 나올 이유가 없는데 나왔죠..
  • 매화 2024.08.21 16:25
    제가 글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글을 작성했는데 큰 줄기만 이야기 했음에도
    아직도 이야기 못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관람료 인상 원인은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소모품, 제작비가 발목
    을 잡고 있습니다 이게 해결이 되어야 하고요

    관람료 1만 5천원이면 영화관 50 : 투배사 50 이렇게 가져가는데 이마져도
    VAT 10% 영진위 3% 그외 결제 수수료까지 합하면 고정적 2천~ 나가죠....
    임대료는 어찌 할 방법이 없기에 멀티플렉스 3사 가장 먼저 손질한게 바로
    직원감축이죠 (서비스 문제 생김) 이외에도 정산 구조등 알게되면...

    그리고 멀티플렉스 3사 지금 재무상태를 보면 한계기업입니다 아무리 흑자
    가 나네 어쩌네 해도 그런데도 안망한게 다행이죠
    아마도 재무상태가 좋아지기 보다는 현상 유지까지 되게 하려면 지점 축소
    도 앞으로 계속해서 일어날겁니다...

    배우들 출연료 줄인다고 해결이 안되요 다른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해서 매년
    상승하기에 그리고 지금 인하할 명분이 없습니다.
  • @매화님에게 보내는 답글
    tae_Dog 2024.08.21 16:34
    매화님 말씀에는 공감되는 바도 있고 아닌 바도 있지만 존중 하고 공감합니다.
  • 아라몬드 2024.08.21 16:38
    출연료가 높아져서 제작비가 오르니까 티켓값도 오르는 거죠
  • @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tae_Dog 2024.08.21 16:41
    제작비 상승은 출연료 뿐 아니라
    전체적인 인건비 상승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비는 손익 분기점을 높일 뿐이지
    전체적인 제작비가 올랐다고 영화 관람료가
    오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작비는 일괄적이지 않고
    천차만별 입니다.
  • @tae_Dog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라몬드 2024.08.21 16:54
    출연료 상승이 더 크죠. 제작비가 올랐으니까 손익을 남기기 위해선 티켓값을 올려아죠.
  • @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tae_Dog 2024.08.21 17:01
    직접 찾아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지만,
    이글을 끝으로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말씀처럼 제작비 상승이 문제라면 제작사들이 나서서 관람료를 올리자고 했겠죠. 영화계에서는 영화관람료 인상 이후에 꾸준히 관람료를 내리자고 말해왔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영화 제작비가 올라갔다고 극장이 상영수익을 덜 취하는게 아닙니다. 티켓가격에서 정해진 퍼센트로 나누기 때문에 제작비가 상승하던 하락하던
    “동일” 하게 가져갑니다.
    제작비가 상승해서 손익분기점이 높아지는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영화 티켓 인상은 영화 제작비랑 상관없이 극장측에서 올린 부분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tae_Dog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라몬드 2024.08.21 17:17

    극장들이 아주 더러운 놈들이군요! 내 다시는 극장 가나 봐라! 니들이 아무리 재밌는 영화 개봉해봐라! 내가 가서 돈 내나!

  • @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매화 2024.08.21 18:46

    지금 영화관, 투배사 이 둘 관객이 욕을 못하는 처지입니다.
    tae_Dog님도 말씀 하셨고 저도 앞에 댓글을 남겼지만 이걸 종합적으로 보시면 되는데
    여러가지 복합적 문제가 깔려있습니다. 흔히 고정비라고 하는데 이 고정비가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소모품비등이 있습니다 이게 1차로 인하를 못하는 이유이죠

    그래서 지금 멀티플렉스 3사 모기업이 영화관 산업 자체를 주력으로 보느냐 아님 한계
    로 보느냐 따라서 앞으로 미래가 결정이 되어집니다 영화관 산업 자체는 동력 잃었죠...
    얼만큼 지점을 줄이고 정리하느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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