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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혜리는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라며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앞서 “‘빅토리’ 진짜 재밌는데.. 선택을 많이 못 받아서 조금 속상.. 어떻게 하면 선택받을 수 있을까요. 같이 고민해 줄 트친 구한다”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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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는 “내가 한 작품을 보다가 운 게 처음이었고, 내가 이런 영화를 찍었는데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게 속상했다. 이 정도의 책임감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빅토리’가 개봉했는지 모르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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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열일 다 제치고 빅토리 홍보하러 다니는 마음이
너무 와 닿아 또 눈물 나네요 ㅜㅜ
빅토리를 너무너무 감동적으로 잘 본 아재로서
가슴아픈 기사네요.
부디 입소문 타고 롱런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모레 금요일 다시 만나러 갑니다.
휴가철 끝물이라 억지로 쑤셔 넣은걸로 보이는데 누가봐도 죽을자리 아닙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