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서 친구 기다리는데 6층 전광판 옆을 보니 뜬금없이 혜리님이 계시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럽게 서 계셔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
빅토리 무인 홍보차 방문하셨던데, 지나가시는 분들 중 빅토리 관람하신/관람하실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시고 계셨습니다. 이틀 전에 관람한 티켓 사진 보여드리니 좋아하시면서 같이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제가 이렇게 상상도 못한 곳에서 혜리님을 뵐 줄이야...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고 1년치 운은 다 쓴 것 같습니다 🤣🤣🤣
(셀털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했는데 괜찮나요?)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