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수업 들으며 봤던 희생을 리마스터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에 다녀왔는데요.
최대한 조용한 환경에서 보고 싶어서 독립영화관에서 봤어요.
그런데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표정도 많이 묻히고 잘 안 보이는 장면이 많았거든요.
이게 오래전 영화라 아무리 리마스터링이라도 한계가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본 영화관 스크린 밝기가 워낙 어두워서 이런건지 모르겠더라고요.
CGV나 메박에서 보신 분들 화면 상태 만족스러우셨나요?
아트레온이나 용산 신촌 지점 예매해서 다시 볼까 고민중인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