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를 널리 알려 인간을 이롭게 해야지요.
원래는 엄마랑 보러 가려고 예매해 뒀으나
자고 일어나니 이모집에 가셔서 늦게 오신다고 하네요.
솔직히 엄마는 공감을 못하실것 같았는데 잘 되었다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느낀 감동을 제 친구에게도 전해주고자
낮에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했는데 싫다고 하네요.
제가 느낀 행복감을 이야기해주면서 두번 세번 물어봐도
그냥 관심없다면서 안본대요.
빵플로 예매해둔 거라 누구라도 데려가서 보여주고 싶은데...
그래서 친구 딸로 목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혹시나 싶어 이벤트 창 들어가봤더니
친구 계정으로 들어가서
받아보니 적용까지 되네요....
지금은 다시 죽은거 보니
기가막힌 타이밍에 받았나봐요...
기분 좋게 보고 올 수 있겠네요.
팝콘이나 뜯어야겠습니다. ㅎㅎ
글 쓰고 나니 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