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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일럿과 비교하였을때, 빅토리가 작품자체는 훨씬 낫다고보는데 흥행이 안따라줘서 궁금해집니다. 너무 아쉽거든요. 더 많은 관객들 봐야할 영화인데..

영화가 별로라 빅토리가 시기를 잘 잡았어도 현 관객수와 별차이 없다고 보시는분들은 파일럿은 어떻게 보셨나요? 파일럿을 빅토리보다 더 좋게 보셨는지도 궁금해집니다.


profile 장하오

 

남배우킬러 본진

0순위 : 니노미야 카즈나리

최애 : 박원빈 / 김지웅 / 쿠로카와 소야 / 히이라기 히나타 / 티모시 샬라메

차애 : 이도현 / 미치에다 슌스케 / 장하오 / 옹성우 / 요코하마 류세이 / 타카하시 후미야 / 채종협 / 키타무라 타쿠미 / 에디 레드메인 / 허광한 / 가진동 / 메구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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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12 2024.08.25 20:47
    파일럿은 재미는없었는데 예고편을잘뽑아서 나이대를 불문하고 전세대가 다보고싶어하는거같았어요

    실제로도 나이대많은관객들도많았고 2년전부터 극장안가던부모님도 보고싶다고하셨습니다
  • @미니12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장하오 2024.08.25 20:50
    빅토리를 더 좋아하실텐데 아쉽네요
  • @장하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미니12 2024.08.25 20:52
    막상보면그게더나은데 일단극장에서끌리는영화는아니라서 보여드린다고해도 안본다고하더라구요
  • 스우 2024.08.25 20:54
    전 [빅토리]가 더 좋았는데, 정작 여기저기 주변 평가 종합해보면 전체적인 영화 감성이 올드해서 타겟층이 좁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파일럿]이 코미디의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전체적인 연출도 현대 감성으로 세련되었고, 조정석 배우의 티켓 파워도 무시하지 못하고요.


    [빅토리]는 타이밍이 안좋아서 부진하다기보단, 타이밍을 정말 잘 잡아서 다들 고만고만한 작품들끼리 걸려있어야 크게 흥행했을 영화 같아서 아쉽습니다.
  • @스우님에게 보내는 답글
    칵투스 2024.08.25 21:21
    저도 조정석 배우의 힘이 큰 몫을 한 것 같아요.
  • 이야기 2024.08.25 20:58
    추석때 개봉했으면 이디야효과 누렸을겁니다.
    이디야 효과: 스벅근처에 오픈해서 스벅이 만석일때 2치 선택지로 매출을 올리는 효과
  • profile
    나의아저씨 2024.08.25 21:13
    빅토리가 배우나 예고편, 소재 등이 영화관으로 관객을 끌고오는 힘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봉영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빈집을 노려서 초기 관객이 좀 많아서 입소문으로 관객이 늘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좋았죠.. 그래서 저는 개봉시기가 괜찮았다면 이것보다는 더 흥행했으리라 봅니다. 다만 손익이 조금 높아서 시기를 잘 잡았어도 손익은 못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배우들이 이렇게 열심히 홍보도 하고 본인들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더욱이 현재 스코어가 아쉽네요 ㅠ
  • 그해겨울 2024.08.25 21:13
    빅토리을 아직 안본입장에서 파일럿을 본 입장에서 빅토리을 지금시기 말고 추석쯤 개봉 잡았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윗분 말에 동감합니다. 파일럿 보신분들은 호불호 강할듯합니다. 단, 조정석 배우님의 티켓파워가 있기에 무시 못합니다.
  • 낭만자객 2024.08.25 21:14
    개봉시기가 아쉽습니다. 조금 더 늦추었으면 단독 효과를 냈을 것 같은데,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작품들이 대부분 호평을 받아서 더욱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영화감독 2024.08.25 21:33
    예전에 써니가 흥행한건 진짜 기적이었죠 빅토리는 그런 기적은 따라주지 않네요
  • profile
    낫투데이 2024.08.25 21:33

    일단 파일럿은 개봉일 영향이 큰건 분명하구요....
    마치 MCU 메인 영화들이 매년 5월 첫주(미국 기준, 한국은 4월 마지막주) 개봉 붙박이였듯이
    한국에서 매년 7월 마지막주는 일년 중 가장 확실한 흥행보장일 이니까요....

    빅토리는.... 개봉일보다는 타겟관객층을 젊은층보다는 영화 속 시기에 공감할 세대....
    40대 전후로 잡았어야하지 않았나 싶은 감이 크더라구요.
    N차하면서 보면 영화 보면서 빵빵터지고 공감하는 관객층이 10~20대보다
    4~50대들이더라구요. 좀 놀라운 경험이었죠....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배우가 혜리 하나뿐인데 혼자 끌고가기엔 아직은 역부족이기도 하고....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olar 2024.08.26 09:52
    오 그렇군요
  • 러사니 2024.08.25 21:35
    오락영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파일럿이 빅토리보다 나은것 같아요. 앞뒤 스토리가 어떻든 조정석 원맨쇼(+한선화 서포트)만으로도 여러 연령층에게 먹힐 웃음포인트가 다수 존재한다고 봅니다만, 빅토리는 스토리가 훌륭한 것도 아니고, 추억팔이를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물들의 서사가 있는 것도, 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치어리딩을 집중해서 부각시키는 것도 아니고, 힘내라는 뜻은 알겠으나 이도저도 아닌 맹탕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 롯씨메 2024.08.25 21:37
    저도 추석연휴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좋은 영황인데 지금 스코어는 너무 아쉬워요ㅠ
  • profile
    돌비보이 2024.08.25 21:40
    빅토리는 타겟층이 좁아서 흥행하기 어렵죠
  • profile
    칸이 2024.08.25 22:01
    파일럿은 그냥 그랬어요. 그렇다고 재미없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빅토리는 넘 재밌게 봤는데 흥행이 아쉽긴해요. 필선이 캐릭터가 응팔 덕선이랑 많이 겹쳐보이긴 하더군요.
  • dhehhs 2024.08.25 22:02
    전 두 영화 다 관람을 했는데요. 저는 빅토리가 더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두 영화를 보기전으로 돌아간다면 파일럿은 궁금하다라는 느낌이었고 빅토리는 남아있는 영화중에 그나마 이게 나아보인다는 생각으로 보러갔던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조정석이라는 배우의 존재감과 흔하지 않은 소재라는 점에서 파일럿은 좀 궁금했고 빅토리는 배우진을 봤을때 상당히 이 영화에 대해서 의심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별개로 빅토리의 순수재미가 입소문이 탈정도의 급은 못넘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입소문이 났을려면 최소한 써니정도 급은 됐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 톰홀랜드 2024.08.25 22:30
    저는 파일럿은 보고 빅토리는 안봤는데요. 제 개인적인 소신발언을 말하면 영화를 고를뗀 우선적으로 영화명을 보고 내용을 보고 출연 배우진들을 본다고 생각하는데 파일럿은 주연배우로 조정석,한선화,신승호 이 3명은 이미 연기력은 말할 필요가 없고 최근 작품들만 봐도 다 대박난 작품에 비해, 빅토리는 주연배우? 혜리, 이정하배우 2명쯤이라고 생각하는데 혜리는 연기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응답하라에서는 꽤 좋은연기를 보였는데 다른 작품들에서는 영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정하 배우는 무빙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감정을 쓰는 배역은 아니라 생각하고 최근 감사합니다라는 드라마 작품에서 연기가 너무 별로였습니다. 결론 빅토리 작품성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주연배우치고는 혜리, 이정하 배우가 연기력도 그렇고 대중들에게 이 영화를 픽 하라는 매리트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바닷마을 2024.08.25 22:39
    빅토리는 개인적으로 올드했어요.
    그리고 파일럿은 여장소재가 있어서 여성관객들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조정석 배우가 주연인 행복의 나라가 잘 안 됐기에 조정석 배우 파워 때문은 아닐 거예요.
  • 실비 2024.08.25 22:59
    파일럿도 2차했습니다. 간만에 조정식이랑 배우들 코믹연기에 빵빵터졌는데 아무래도 작위적인부분과 좀 아쉬운 부분은 있었어요.
    근데 전 빅토리가 훨 좋네요. 개봉시기와 관 배정이 아쉽습니다.
  • profile
    JOKER 2024.08.26 00:12
    배우분들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배우의 인지도 면에서 조금 아쉬울것 같구요~😔 또, 개봉시기도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죠~😭

    아울러~ 90년대 음악들을 지금 MZ 세대분들은 잘 모를수 있구요~ 여러모로 안타까워요~ㅜㅜ
  • 레이진네만 2024.08.26 03:03
    빅토리가 윗세대분들 타겟인데 막상 그분들이 보기엔 재미도 별로 없다는 여론인거 같고
    혜리 빼고는 사실 다른 출연진들은 인지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에 비해 파일럿은 호불호는 갈려도 일단 코믹영화니 가족끼리 보러 가기에도 부담이 없고
    조정석 인지도 생각하면 티켓파워가 확실히 강해서 잘 나갔다고 봅니다
    시기 피햇으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졋을지 몰라도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 profile
    부다페스트28 2024.08.26 08:19
    전90년대초반생이여서 그런가 포스터만보아도 이 영화를 보고싶은 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공짜표 준다고해도 굳이 영화관까지 가서 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반면 파일럿은 조정석효과도 있고 뭔가 재밌을거같은 기대가 들었네요. 많은 분들이 빅토리 흥행을 아쉬워하시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 @부다페스트28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장하오 2024.08.26 08:37
    저도 비슷한 또래인데 전 반대여서요ㅎㅎ
  • 산다는건 2024.08.26 08:36
    저는 영화의 재미로만 따지면 차라리 파일럿이 나앗습니다. 코미디라는 장르를 그래도 잘 살린 느낌이었죠.

    근데 빅토리는 글세요. 드라마도 애매하고 코미디도 애매하고 영화 자체가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에일리언이나 트위스터스는 피해서 1주나 2주 전 혹은 뒤에 개봉했다면 지금보다는 나앗으리라 생각합니다.
  • movin 2024.08.26 09:01

    파일럿이 시기도 잘 잡았지만 재미 면에서 훨씬 낫죠.
    빅토리는 단독 개봉했다고 해도 흥행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 profile
    인스타그램 2024.08.26 09:10
    둘 다 너무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연출이나 퀄리티도 나쁘지않고요. 파일럿은 그만큼 잘 나왔고 빅토리는 그렇지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박날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포스터도 있고 우리나라는 성장형을 딱히 좋아하지않아서...
    다만 이만큼이나 저조할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기문제도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profile
    이윤딩 2024.08.26 11:30
    개봉시기가 좋았다면 스코어가 지금보다는 나왔겠지만 흥행면에서는 여전히 일반 관객들한테 보러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배우 티켓파워도 중요한데 신인배우들이 많은지라 인지도 측면이 너무 낮고, 소재도 무난.. ㅠ
    다른 무코님이 댓글서 언급한 것처럼 밍숭맹숭해서 재밌다고 막 추천하기 애매하고 안봐도 된다기엔 아까운, 애매한 어디쯤 있는 것 같았어요.
    스토리면에서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들지 않고 물론 파일럿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작품성은 별반 다를게 없다고 보는데 두개의 차이점은 주인공이 주는 임팩트가 다르다는 거에요.
    제2의 덕선이일지도 모르는 혜리 vs 제대로 여장한 조정석
    후자가 더 구미가 당길 수 밖에요.

    그리고 개봉시기가 따지면 빅토리가 더 상황이 안좋긴 하지만 비슷한 경우로 보이는 핸섬가이즈의 경우 인사이드아웃이란 대작과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탈주 등 상영관을 자잘하게 쪼갰는데도 역주행으로 177만까지 달성했어요.
    이 경우를 보면 개봉시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객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꼭 그렇게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는거죠.
    빅토리가 잘 될 수 있는 개봉시기를 굳이 꼽자면 앞뒤주로 필사의 추격, 늘봄같은 고만고만하거나 로맨스 재개봉 파티로 볼게 없어야 관객들이 보러갈텐데 그정도 빈집털이가 쉽지 않죠..

    지금은 솔직히 영화가 재밌어요 보다 배우들의 무인이 혜자에요!! 이렇게 소문이 더 난 느낌이라 무인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리그고 스코어가 눈에띄게 올라가지 않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마저도 평균보다 좀 더 많은 무인과 혜리의 게릴라 무인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더 낮았을거라고 봅니다.
  • 아라몬드 2024.08.26 17:01
    빅토리보다 파일럿이 더 유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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