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박스오피스 (8/23~25) ●
한국은 <에이리언: 로물루스> 가 1위를 지키며 누적 100만을 넘겼습니다.
22%정도 관객이 줄었지만 1위를 수성했습니다. 여전히 극장가는 한영화에 몰리지 않고 분산된 분위기라 이정도로 주말 꾸준히 관객이 들 듯 보이네요.
일단 전작 <에이리언 : 커버넌트> 130만은 무난히 넘을듯 보이네요.
2위는 <파일럿> 입니다.
44% 정도 관객이 줄었지만 순위를 유지하며 400만을 넘겼습니다. 지난주 대거 신작에서 버텨내며 2위자리를 수성했네요. 아직 여력이 있는듯 보여 얼마나 더 관객이 들지 궁금하네요.
3위는 신작 <늘봄가든> 입니다.
첫주 15만정도를 모으며 3위에 올랐습니다.
손익분기점 60만정도의 1/3을 모으며 나름 선전하며 순위에 올랐습니다. 평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지만 여름엔 역시 공포물로 연인들이 많이 찾은듯.
4위는 <사랑의 하츄핑> 입니다.
25%정도 관객이 줄었지만 깜짝 반등을하며 4위로 한계단올랐습니다. 제작사에서 밝힌 손익이 50만이라는데 거의 80만을 바라보는 분위기라 어쩌면 100만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그 명탐정이 한번도 못이룬.. ㅋ)
5위는 <트위스터즈> 입니다.
38%정도 관객이 줄며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2주차 아직 50만도 안들어서 상짝 아쉬운 행보네요.
6위는 <행복의 나라>입니다.
62% 관객이 줄며 3계단 떨어졌습니다. 이번주 낙폭이 꽤 커서 손익 분기점 300만의 20%정도 왔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7위는 <빅토리> 입니다.
40%정도 관객이 줄며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여기는 더 큰일인데.. 현재 손익 분기점 200만의 15%정도 왔는데 주말 5만명정도네요. ㅠ
8위는 신작 <필사의 추격>입니다.
첫주 누적 8만명정도 들며 8위에 올랐는데 손익분기점이 대략 100만인데 10%도 안되는 성적으로 첫주를 시작했습니다. 평도 그리 좋지않은 분위기라 많이 험난한 길이 되어보이네요.
9위는 신작 <극장판 블루록-에피소드 나기-> 입니다.
시리즈 팬들을 위한 극장판으로 주말 2만명 정도 관객이 들며 10위권에 들었습니다.
10위는 <슈퍼 배드 4> 입니다.
57%정도 관객이 줄며 3계단 떨어졌습니다.
이하 재개봉 및 지난 영화들이 포진 되어있고,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웅 : 라이브 인 시네마> 등 신작이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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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톡의 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