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오브크라이스트 보신분!

오히려 비기독교인이 보기 더 좋습니다
체포되고 처형되는 그 하루 동안을 다큐멘터리 처럼 극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남자의 몸에 온갖
폭력이 쏟아지는걸 봐야할 영화라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전 무교지만 다른 종교도 관심있어서 어느정도 알고봤습니다
정말 정말 강렬한 영화였고 왜 그당시 화제 영화였는지도 알겠더군요
정말 잘만들었고 종교가 있다면 벅차오를수도 있다고 생각들어요

전 무교인데 신앙심이 필요하다거나 반대로 전도하는 영화라거나 그런 건 아니고
배우도 연기를 잘 하고 영화를 워낙 잘 만들어서 영화 그 자체로 추천하고픈 작품입니다.
저도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볼까하는데
다만 윗무코님 댓글대로 고통당하는 그 과정을 정말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그건 각오하고 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