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터욕심에 에이리언을 4회차까지 했습니다.
용아맥 용포프 코돌비 영아맥 순으로 봤는데,
용포프 제외하고 만족도가 제일 높은건
영아맥>용아맥=코돌비 인거 같네요.
용아맥이 압도적인 스크린 사이즈와 아맥 전용화면비를 가진데 반해 화질이나 사운드적으로 좀 아쉬움이 있고, 개인적으로 자리가 좀 압박적인 느낌이 있는데
코돌비는 쨍한 선명도와 입체감있는 싸운드와 편한 좌석은 좋은데, 아맥 화면비보다 보이는 부분이 적어서 아쉬운데,
영아맥은 아맥화면비 + 선명한 화질 + 저음 빵빵한 싸운드 + 편한 좌석으로 두 관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거 같네요. (물론 화면 크기 면에서는 용아맥에 비해서 아쉽고, 입체적 사운드 면에서는 코돌비에 비해서 아쉽습니다.)
이제는 구지 용아맥에서만 풀사이즈로 볼수 있는 1.43비율 아니면 용아맥 안가도 될꺼같네요.
(코돌비는 다른 돌비랑 다르게, 시네마 스코프 규격이라는데, 서울시내에도 코돌비 말고도 비스타 비전 스크린 돌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목동이라던지.... 목동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