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들도 진짜 오래된 영화들인데
씨네필들은 다 보셨겠지만 전 아직 못본 영화네용~
옛날 누나방에 걸려있던 <레드> 액자 포스터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번에 30주년으로 9월에 순차적 개봉을 한다고 하는데,
과거에 들은 얘기로는 얼핏 3편의 영화들이 전부 유니버스로 이어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줄리엣 비노쉬의 젊었을때 영화이기도 해서 ㅠㅠ 이 영화도 예술영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볼만한지 궁금합니다!
근데 세 편 중 어떤 작품이 제일 볼만한가요(재밌나요)?
유니버스로 이어져 있다는 표현은 이상하고, 세 영화 모두 한 세계관 안에서 각각 벌어지는 일 (유럽 통합을 전후한 프랑스)을 다룬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그렇다고 영화 간에 중요한 연결성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카메오 출연이나, B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 A영화에서 간접 언급되거나 하는 정도 밖에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