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195518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9758?sid=103

 

 

요약하자면,

 

1. 올해 제작에 들어간 대형 배급사들의 영화는 10편 가량. 창고 영화들도 거의 소진 되어 내후년엔 한국 영화의 상당수를 저예산 독립영화로 채워야 되는 상황.

 

2. 플러스엠이 유일하게 적극적인 제작사. 나머지 제작사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스탠스이고 CJ는 영화사업부 축소 및 재편 기간이라 당분간 추가 투자는 어려울듯.

 

3. 많은 제작사들이 영화를 '한계' 사업으로 판단. 대부분이 드라마로 눈을 돌렸고 중소제작사 한 곳은 드라마 사업에 전념하며 영화 사업을 완전히 철수. 다만 드라마 시장도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라 이래 저래 걱정이 많은 상황.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시세로 2시간 전
    s급 배우들의 게런티가 낮아져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모두 허리띠 졸라매는데 ㅠㅠ 그래야 영화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S급들은 거의 집한채값 아닌가요... 드라마는 말할것도 없고요~
  • @시세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인스지 2시간 전
    여기서 제작되는 상업영화의 편수가 더 줄어들면 그건 진짜 극장이 종말의 길로 접어드는터라 그것만은 안되는데.. 문제는 지금 대부분의 상업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쉽사리 돌파를 못하니.. 방법은 하나밖에 없긴 합니다. 제작 편수는 유지하되 편당 제작비를 대폭 낮추는..
  • @마인스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시세로 2시간 전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남들과 다를 수 있지만, 저도 제작비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부 특정영화 아니고서야 이제 S급 배우들이 흥행에 필승 공식은 옛말이 아닐까 싶네요.
  • profile
    공포사랑해 1시간 전
    허술한 스토리에 탑배우 캐스팅 큰제작비 영화들은 줄여야죠
    배우나 스케일에 의지하는 너무 안일한 제작을 했습니다...
    연구를 한다면 분명 돌파구가 있을거라 봅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1시간 전
    <외계+인>이 큰일 했네요.. 아이고,
  • profile
    더오피스 42분 전
    Cj는 머..
    어느 한 작품 짚기 어려울 만큼 투자하는 영화의 기준이 편협했죠.
    결정구조를 근본적으로 손 볼 수 없다면 이대로 철수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번에 숨고르며 선구안을 기르지 않을까 싶어서 별 위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어느 것에나 흥망성쇠가 있으니 영화 팬 입장에서 그저 지금 나오는 영화들을 열심히 즐기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슬프지만 자연스러운 것.
  • 몽고메리 39분 전
    플러스엠은 범도덕분에 자금이 여유롭나 보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46456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1] file Bob 2022.09.18 454663 140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86326 203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admin 2022.08.17 535548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91332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05349 173
더보기
칼럼 Judge Dredd 장르를 말아 먹은 실베스터 스탤론 [5] file 5kids2feed 2024.08.24 1635 4
칼럼 <트위스터스> 길들여지지 않는 것을 길들이기 file 카시모프 2024.08.22 1444 24
불판 8월 27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update 아맞다 2024.08.26 9335 30
불판 8월 26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update 너의영화는 2024.08.23 15294 41
영화잡담 사람들이 하도 에로물 에로물 하길래 뭔가했더니.. newfile
image
13:18 5 0
영화정보 이마무라 쇼헤이 <우나기> 리마스터링 다른 포스터 [1] newfile
image
13:00 171 2
영화잡담 영화 '킬' 시사회 나눔 8/27화 19시30분 new
13:00 70 0
영화정보 이마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4K 리마스터링 포스터 [1] newfile
image
12:55 185 2
영화잡담 한국영화판 다시 살리려면 새로운 감독이 답이라봅니다 [7] new
12:46 389 4
[시민덕희] 실화 주인공분 결국 포상금 받으시네요 [5] new
12:43 674 18
영화잡담 "목소리 낸 최민식 감사"…영화인연대, 티켓값 인상 등 해결 촉구 [전문] new
12:26 404 2
영화잡담 왕가위전 작품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0] new
12:23 227 5
영화잡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 ‘지석’ 선정작 공개 [1] newfile
image
12:16 164 3
영화정보 <러빙 빈센트>무빙포스터 [5] newfile
image
12:08 496 7
영화잡담 <스트레인저스 챕터1>관람 에티켓 영상 [1] newfile
image
12:05 173 2
후기/리뷰 [공적명령]을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11:55 69 1
후기/리뷰 [호,스포] 프로이트의 라스트세션 후기 newfile
image
11:54 99 1
영화잡담 궁금해지는 구원투수 끝판왕의 미래 [2] newfile
image
11:54 272 3
영화정보 <룩백>사계절 포스터 4종 [6] newfile
image
11:53 360 3
영화잡담 왕가위 기획전 예매 열렸네요 [1] new
11:52 401 0
영화관잡담 4dx 여의도, 신세계경기 많이 차이 날까요? new
11:34 108 0
영화관잡담 <본 아이덴티티> 보기 참 어렵네요 [11] new
11:30 624 5
영화앱들 왜 UI 바꾸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5] new
11:19 1000 13
영화잡담 현재 충무로 제작사들 상황 [7] new
11:01 922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