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9758?sid=103
요약하자면,
1. 올해 제작에 들어간 대형 배급사들의 영화는 10편 가량. 창고 영화들도 거의 소진 되어 내후년엔 한국 영화의 상당수를 저예산 독립영화로 채워야 되는 상황.
2. 플러스엠이 유일하게 적극적인 제작사. 나머지 제작사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스탠스이고 CJ는 영화사업부 축소 및 재편 기간이라 당분간 추가 투자는 어려울듯.
3. 많은 제작사들이 영화를 '한계' 사업으로 판단. 대부분이 드라마로 눈을 돌렸고 중소제작사 한 곳은 드라마 사업에 전념하며 영화 사업을 완전히 철수. 다만 드라마 시장도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라 이래 저래 걱정이 많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