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굿즈 수령차 영화관에 갔더니 초등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매점 주문이 밀려서 난리였습니다.
선생님이 3명이나 있는데 본인들끼리 이야기한다고 신경도 안쓰네요..
애들은 시끄럽게 떠들고 팝콘 쏟고 난리인데 그누구도 조용히 하라는 말한마디를 안하네요.
게다가 부장선생님이라는 사람은 본인이 시킨 음료가 안나온다고 직원한테 인상쓰고 따지고
옆에 사무실 문을 두드리고 응답이 없으니 맘대로 문열고 들어가서 본인 음료수 달라고 째려보면서 성질내고 따지더라고요. 그와중에 애들은 더 시끄럽게 하고...
전에 다른 학교 단체관람도 마주친적 있는데 선생님들이 조용히 시키고 줄세우니깐 어른들보다 조용히 있던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