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에 언택트톡으로 보려고 했는데요..

 

보니까 원래도 쉽지 않은 영화인데 언택트톡에서조차 관련 작품 언급이 많이 나오나 보더라고요.

무코 검색해 보다가 관련 작품으로 언급된 리스트(https://muko.kr/all/11932551?member_srl=149581)를 보았는데 여기서 본 작품이 진심 단 한 개도 없네요 ;;

그럼 보지 말아야 할까요..?

 

아무리 휼륭한 작품이라 해도 주말에 부러 갔는데 이해 못 한 채로 극장 나오고 싶지는 않아서요..

 

1. 관련 작품 지식 없으면 보지 마라

2. 재개봉에 언택트톡까지 언제 다시 해 줄 줄 알고.. 그냥 봐라

 

골라 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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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제육볶음 2024.08.28 13:39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좋았어요!! 이런기회 흔치않은데 다녀오심이 어떠실지!!
    (조금 졸기도 했지만 영화도 무슨 내용인가 집중하고
    언택트톡에서 이동진 평론가님의 신남이 느껴저서 눈 크게뜨고 집중했습니다 ㅎㅎ)
  • 스우 2024.08.28 13:41
    저도 사전지식 전혀 없이 봤는데, 언택트톡 안봤으면 완전 시간낭비로만 남았을 영화였습니다. 이동진 평론가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왜 걸작인지 깨달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이 작품만큼 와닿은게 없어요.
  • 곽두팔 2024.08.28 13:42
    저는 앉아있는 시간만 5시간이나 돼서 고민 중입니다 ㅠㅠ
  • 배표한장 2024.08.28 13:56
    적어도 타르콥스키 영화만큼은 정말로 무슨 상징이니 뭐니 '이 영화에서 (무엇)의 의미가 뭐니' 이런거 다 개소리고 부차적인 거고, 그냥 느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보고, 느끼세요. 언택트톡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8.28 14:16
    언택트톡을 안 들으실 거면 라스폰트리에 관련작들은 안 보고 가셔도 무방할 것 같은데 이왕 들으실 거라면 보고 가시는 게 이해되지 않을까요?
  • 아라몬드 2024.08.28 16:12
    모르고 보는게 더 좋아요.
  • Bilbo 2024.08.28 17:44
    역시 봐야겠네요.. 🥹 고민에 큰 도움 주신 무코님들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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