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이 인생영화인데, 이번에 돌비 시네마 재개봉을 놓칠수가 없어서 주말에 예매를 해 두었습니다.
집이 서울이라 항상 극악의 단차에도 불구하고 코돌비를 애용하고있었는데(코돌비도 너무 좋아요..단차때문에 키가 작은 저는..자막이 안보인다는것만 빼면요 ㅠ ) 엘비스 재개봉 언제하는지...쩝
듄, 스뉴유 등 몇몇영화를 남돌비에서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이번 더 배트맨 역시 코돌비에서만 두번 관람할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카체이싱 부분을 제대로 보고싶어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평소 가보지 않은 곳들을 둘러보는것을 좋아해서 당연히 하돌비! 하고 제일 좋은 자리 중앙으로 예매를 딱 해 두었는데..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영화이다보니 이미 검증이 된 남돌비에서 관람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
남돌비는 완전 명당 자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사이드 중앙 쪽은 자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교통도 제가 돈 내주기로 하고 ㅎㅎ 친한 친구가 차로 태워주기로 해서 어디든 상관이 없어졌어요.
1. 이미 검증된 곳에서 봐라! 완전 명당은 아니지만 당연히 남돌비!
vs
2. 그래도 안가본곳에서 명당 자리에서 한번 경험해봐라! 하돌비!
하돌비 후기들을 찾아보니 사운드가 다소..라는 평이 있는데 이것은 계속 만지면서 나아지는것 같기도 해서요 ^^
둘다 가보신 분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