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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특유의 사운드가 맛깔스럽네요. 왜 롯데에서 <광음시네마>로 쵸이스했는지 이해되네요. (단, 사후작업으로 '사운드 믹싱_광음용' 까지 했으면서, 일회성 이벤트로만 상영(?)하지는 않기를...)

 


2. 스토리는 단계별로, 대략 3가지 감정과 의문점을 자아냅니다.  

 

하나,   '에이, 설마~~~'

둘,   '저러면, 선을 넘는건데 ?' 

셋,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감정의 사고흐름이 노빠꾸입니다. 상남자입니다 !!!

감정흐름(3단계)의 순환을 반복할때마다, 초인(?)으로 각성을 합니다.

 

우우우우우우와와와와와아아아아아아앙 !!!!!

(분명 마음속으로는 초사이언인의 상태로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마구 치솟아야하건만...)

 

현실은 고정된 헤어스타일, 바르고 단정한 머리가! 오~ 놀라워라~~!!!! 머리카락 한 올도 흐트러지지 않는 무아지경에 띠용띠용 !!!

 


3. 인도 상남자, 빌런으로... 깐죽이가 등장하는데요. '아... 띠발~ 난 고작 4명 죽였는데 니는 40명이나 죽이냐? 이 괴물 자슥아~ 깐죽깐죽..'거리는데 잔인과 폭력으로 가득찬 무미건조한 이야기에 윤활유 역할을 하네요. 그 외 진짜? 빌런틱한 역할(?)로 거인 2명과,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배가 진짜 무서웠어요! 퍽퍽~ 퍼퍽~! 

 


4. 가족들과의 혈투속에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등장합니다. 초반에는 권선징악이라 생각하고 '폭력'을 통한 도파민이 마구마구 분비되다가... 어느 시점에서 한.계.점.에 이릅니다.

 

마치 영화 '랑종'을 생각게 하는데요. 인간을 초월한 (귀)신의 영역다툼(?)에서 '선'과 '악'은 의미가 없죠. 단지 승자가 '선'의 지위를 차지하고, 패자가 '악'의 역할을 맡게 될 뿐...

 

과연, '정의로운 학살(?)'이란 표현이 맞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킬

#인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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