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은 지각입장 너무 많네요ㅠㅠ

올해들어 처음인 거 같아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폰딧불이가 별로 없다니

예전에도 무코님하고 같은 의견으로 글을 한번 쓴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니 허리 아픈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냐면서 자기도 허리가 아프다고 댓글을 달며 저를 배려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던 분이 계셨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도 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상영 중간에 들어올거면 허리 꼿꼿히 세우고 당당히 들어오면 안 됩니다.

지각입장 = 영화를 잠깐이라도 놓치게 됨

그래서 저도 길에서 사고나거나 전철에서 무슨 이슈 터지지 않는 이상은 여유롭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놓친 부분 있으면 아쉽잖아요~

한두분이면 이해가 되는데 한 영화당 8분 정도는 본 거 같아서 이런 푸념글을 써봤습니다....

늦게 들어오실 수도 있죠..ㅎㅎ 근데 오늘은 너무 많더라...라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