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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감독입니다
이미 구찌와 생로랑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톰 포드의 창립자이지만
싱글맨 (2009)
녹터널 애니멀스 (2016)
지금까지 총 2편을 연출하였는데
감정선에 따라 색감을 다르게 연출한 '싱글맨'
매료 깊은 오프닝부터 우아한 복수극을 담은 '녹터널 애니멀스'
남다른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연출이 인상 깊었던 감독이라 영화 감독으로 차기작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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