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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많은 무코님들이 추천 해주신 재개봉 영화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영화를 만족하며 볼 수 있었고 그로인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왕가위 기획전 관람의 관한 고민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당연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메가박스에 이어 CGV도 왕가위 기획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20세기 홍콩 영화는 오글거리거나 유치하거나 시대적 배경 차이로 인한 지루함 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선뜻 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혹시, 왕가위 기획전 상영작 중 보신 작품이 있다면 제가 걱정하고 있는 점이 존재할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물론 각 개인이 가진 만족도는 다르겠지만 일반 대중 입장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인지 궁금합니다.

 

(이글은 절대 비하 혹은 폄하가 아닌 다양한 영화를 접하고 싶은 호기심과 염려로 인한 단순 질문입니다.)


profile 토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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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찬란 2시간 전
    저는 화양연화 추천드립니다...중경삼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 오글거릴수도...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이스토리 1시간 전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박재난 2시간 전
    아비정전, 중경삼림, 화양연화 순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말씀하신 오글거리는 느낌은 중경삼림이 제일 강하고 왕가위의 무언가가 많이 느껴지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화양연화로 먼저 시작하시고 마음에 드시면 다른 작품들도 차근차근 시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박재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이스토리 1시간 전
    제가 염려 했던 점이 있긴 있나봅니다.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조세무리뉴 1시간 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화양연화가 최고작에 지루함도 덜하고 유치한 것 없이 진중한 편이라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경삼림은 말씀하신 오글거림과 유치함이 다소 가미된 편이긴 하나, 특정 캐릭터 특유의 4차원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부분인 동시에 왕가위 영화가 보여주는 특유의 감성이기도 하며, 스타일적으로는 왕가위 영화의 정수와도 같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인지도도 아마 중경삼림이 화양연화보다 높지 않을까 싶구요. 대신 영화의 사건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그 분위기를 느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이스토리 1시간 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advantianjile 7분 전
    박찬욱 봉준호 영화들과, 같은 시기에 나온 다른 영화들만큼의 차이가 있어요. 왕가위 영화와 다른 20세기 홍콩 영화들은요.
    (아비정전까지는 좀 그 유치한 느낌이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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