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자국 대표를 선정해 출품할려고 하는데요.
출품 기관인 헬레닉 영화 아카데미에서 지난달 4일까지 신청작 제출을 요청했는데...
영화 프로듀서인 바실리스 케카토스가 "본인을 포함한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그리스 문화부에 의해 부당하게 교체되었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문화부에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바실리스 프로듀서의 주장을 입증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고, 이에 출품된 26편의 영화 가운데 21편이 출품 신청을 철회했으며 이후 그리스 문화부 차관이 해당 논란을 시인하고 아카데미와의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