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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_194117.jpg

이거 보느니 뉴스 사회면을 보는게 더 유익한 것 같아요.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들에서 관객이 원하는건 물음표로 가득한 표면이 아닌 그 이면에 대한 고찰과 설득력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산발적으로 늘어 놓고 끝낼거면 뉴스가 나아요.

 

그렇다고 감정을 마구 흔들어 주는 것도 아니구요.

청년세대를 대변하는 영화로 받아들이기엔 오히려 촌스러운 구석이 많네요.

 

밈처럼 쓰기 좋은 제목과 저녁식사하고 나면 까먹을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profile 더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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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제 2024.09.05 19:46
    밍숭맹숭 나홀로 뉴질랜드 워홀 체험기.
    실제 워홀중인 유튜버가 올린 체험기가 더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고아성 연기만 볼만했네요 
  • profile
    닉넴미정 2024.09.05 20:00
    시간이 너무 왔다 갔다 하니 좀 산만하긴 했어요~
    그래도 여행 가는 힐링이 좀 느껴지긴 했습니다.
  • 엠프 2024.09.05 22:00
    전 재밌게 보긴했는데 그러고보니 가볍긴 했네요ㅎ
  • profile
    라이언고블린 2024.09.05 22:47
    생각해보니 비슷하게 느낀것같아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 무다다요 2024.09.06 09:03
    그냥 한 10년전쯤?? 한참 한국에서 워홀 유행일때 호주 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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