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감상으로는 제목이 좀 어그로네요..
원작의 감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
이 영화는 굳이 퀴어성 성질을 주 타겟광고로 했어야 하나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딸의 비중도 그렇고..
앞날 걱정을 심하게 하게 만드는 영화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런 주제의 영화가 몰입감도 좋고 늘어지지도 않고..
티안나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도있고 너무 티나게 잘하는분들도 있고 너무 이상한분도있고..
주제나 내용, 출연배우들 인지도 상 큰 흥행은 힘들겠지만..
뱃지도 있고 하니까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