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에서도 계나모(고아성 배우 엄마 역)로 나오셨었죠 ㅋㅋㅋ 필모 찾아보니 소울메이트(미소가 세 살던 집주인 추정), 펜트하우스(삼마마 중 1인, 법정에서 "진천댁(신은경 배우)을 위해서라면 보석금 100억도 아깝지 않지만~" 말하신 분인듯)에도 나오셨던데 당시엔 못알아 뵈었다가 파일럿으로 알게 되었고 관심이 가는 배우님인데 연기하는 역할에 따라서 분위기부터 달라지시는거 같아서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ㅎ
와...오늘 딸에 대하여 보면서 이 분 연기 너무 좋다고 감탄하면서 봤는데 이 분이 파일럿의 조정석 엄마 그 분이었다니...이 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댓글보니 한국이 싫어서의 고아성 엄마역도 그 분~ㅎ 동일 인물이라는걸 전혀 몰랐네요;;; 이 분 목소리도 너무 좋고 연기도 너무 좋네요
여러 작품을 같은 시기에 촬영하셔서 정말로 피곤했는데 그래서 오히려 딸에 대하여에서 그 피곤함이 실제로 잘 드러난 것 같다고 gv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