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백> 후기: 자꾸 돌아보게 되는 작품(스포x)

원작 먼저 보고 봤는데 음악이나 연출 때문에 원작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 그림체도 역동적인지라 영상화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찾아보니 작가님이 영화광이라 이런 연출이 특기라고 나와있네요.

 

단편임에도 개봉 전부터 인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굿즈패키지 사둘껄 그랬습니다.

역시 굿즈패키지는 일단 사고 보는걸로..🥲

 

여러모로 의미하는 것이 많은 영화라 영화의 제목마냥 계속 뒤를(영화를) 돌아보게 됩니다. 여운도 남지만 의미하는 것들에 대해 찾아보면서 다시 영화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N차가 더 하고 싶어지는데요. 다시 본다면 등장인물들의 눈동자에 비춰지는 것을 더 유심히 보고 싶습니다.

 

+ 저는 작가님 다른 작품은 [안녕, 에리]만 봤는데 이것도 영상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