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1164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저는 지니가 겪은 일들을 얘기해 줄 때마다 진짜 몰입이너무 잘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영상미도 괜찮았구요 하지만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너무 헷갈립니다.

 

처음에는 인류의 욕망에서 비롯된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얘기하는건가 싶다가도 지니가 안보이다가 두 할머니에게 보이는걸 보고 으엥? 하다가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무코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ㅜㅠㅠ


profile 마블찐사랑

마블 영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다른영화도 사랑합니다 ㅎㅎ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카카오 2023.01.06 15:50
    저도 영활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읭? 하게 되기도 하고 이건 무슨 의미람? 하기도 했는데 루즈함과 난해함이 공존하다보니 틸다 스윈튼 믿고 봤다가 ?로 나왔어요 ㅋㅋㅋ 결말이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지니가 이야기 들려주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방식이 예전에 어디선가 본거 같은 연출인데 딱 떠오르는건 브릿지 역할을 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1(김지원 배우가 유연석 배우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 생각났달까요?! ㅎㅎ 전 이야기 들려주다가 현재로 오면 몰입이 깨졌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3.01.06 16:03
    저도 중간에는 현실의 과거에 대한 질문은 괜찮았는데 뒤에 완전 현제의 이야기에서는 뭐지 싶었습니다 뭔가 해석하기 어렵네요
  • Solitude 2023.01.06 16:03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오는데 과학말고, 사랑과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컸는지에 대한 이야기 같았고,

    저는 그 사랑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있는지를, 주인공의 나레이션과 지니라는 소재를 통해, 구연 방식으로 보여주면서 엮이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 @Solitud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3.01.06 16:04
    오오오 과학의 발전 뿐만 아니라 사랑의 방식의 발전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괴물 2023.01.06 16:29
    저도비슷했어요 전 아무생각없이봐서 이야기해줄땐 재밌게 후반엔 뭐지..좀난해하네 하면서 그냥 둘의 사랑 보기좋네~!하고 끝냈어요 ㅋㅋㅋ 단순함 ㅋㅋㅋㅋㅋ
  • @괴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3.01.06 16:38
    저도 이해를 못하다보니 똑같이 느꼈네요 ㅎㅎㅎㅎ
  • profile
    겨울 2023.01.06 16:35
    과학과 기술이 발달해서 보이지 않는 힘까지 증명하게 됐지만 결국 이야기를 증명하고 존재케 하는 건 화자와 청자간의 믿음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진짜로 있다고 믿으면 존재하지만 증명하려 들면 사라지는 거라고요. 이야기의 본질은 결국 갈망과 사랑이니 이 또한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처럼 보였어요.
  • @겨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3.01.06 16:39
    와 뭔가 엄청 해석을 잘하신거같은데요???? 이렇게 보니까 뭔가 영화가 이해가 가는거같네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640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0639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285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627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440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7693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0596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9305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31016 26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update 은은 2024.10.17 55986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24]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1130 87
 [오멘]과 [비키퍼] 보고 이상해서 전세계 상영등급을 비교해 봤는데요. [11] file
image
2024.04.21 2186 13
영화정보  '존 윅 5' 초기 개발 중 [3] file
image
2023.05.27 1586 8
 '파묘' 장재현 감독 "'파묘2' 안 해…한국 뱀파이어 영화 만들 것" [9] file
image
Tio
2024.05.03 2607 19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4DX 효과표 대공개! - 익스트림!! [10] file
image
2023.06.14 2028 16
 <존 윅 4> 4D, IMAX, DOLBYCINEMA 상영 포맷 등록 [3] file
image
2023.03.24 1194 10
후기/리뷰  Super Mario Bros. with 4DX  file
image
2023.04.30 591 0
영화잡담  오늘 열리는 서쿠중에서 무대인사 회차 있는 영화의 서쿠 [4] file
image
2024.04.09 2071 9
쏘핫  일본 여행 다녀왔습니다(기쿠지로의 여름, 초속5cm,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10] file
image
2023.04.18 2362 22
영화잡담  지금까지 모은 전단지 [8] file
image
2024.05.30 1247 6
영화정보  크리드3 개봉일.... [1]
2023.02.14 815 2
영화정보 `파묘` 베를린서 첫선…주실주의 혹은 `미스터리 버디무비` [1]
2024.02.17 1281 4
후기/리뷰 - [1]
2023.07.28 696 9
후기/리뷰 - [2] file
image
2024.08.31 572 1
후기/리뷰 - [4]
2024.04.26 1134 6
영화잡담 - [5]
2024.06.12 1301 0
후기/리뷰 - [4]
2024.06.15 1403 5
- [1]
2024.03.01 4545 12
후기/리뷰 - [1]
2024.06.11 729 2
후기/리뷰 - [3]
2023.05.13 430 5
후기/리뷰 - [8]
2024.09.02 1316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