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체인중에 CGV를 좋아하는 이유가,
공기나 분위기가 비교적 쾌적한 이유도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CGV 명동씨네 가보니,
곰팡이 같은 쾌쾌한 냄새가 나네요.........
극장 분위기가 신촌 아트레온이나, 피카디리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노후화된 느낌은 둘째치더라도,
관에서 곰팡이 냄새는 CGV에서는 처음 맡아보는듯....
영화관잡담
2024.09.09 21:38
CGV 명동씨네 관 상태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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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120416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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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영화 상영한다는것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 곳이에요ㅎㅎ -
@웨이드님에게 보내는 답글근처네 명동 CGV도 있는데 영업하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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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사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근데 또 아트영화는 서쿠때문인지 실관람객 꽤 많이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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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살아남은 곳이라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
@닉네임다먹었네님에게 보내는 답글진짜 리뉴얼 직전 상태인거 같은데, 리뉴얼 할꺼 아니면 폐관하는게 나을꺼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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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곳중 뭔가 쾌쾌했던곳은 추가하자면 강남역이랑 홍대입구역 지점이였네요 -
@부다페스트28님에게 보내는 답글강남역점도 매장 관리가 많이 안되는 느낌이긴하던데, 관 화질이 좀 많이 떨어지는듯해서 별로 였었고,
홍대입구역은 그냥 쏘쏘했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
화장실냄새도... 호흡기달고 운영하는곳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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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야또님에게 보내는 답글화장실이 좀 고전틱해서 살짝 흠칫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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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 크고 공기가 시원하게 드나들어야 하는데, 안 그런거 같더라고요? -
@인티제전략가님에게 보내는 답글창이 크게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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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사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뇨. 창이 크게 없어서 환기가 안 되는거 아니냐는 의문을 품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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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장사 잘되는 주요지점만 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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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tianjile님에게 보내는 답글주로 다녔던데가, 영등포, 용산, 신촌, 등촌정도였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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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서 에어컨 돌아갈때 초콜릿 단내같은게 진동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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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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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도 별로고요. 퀴퀴한 냄새 많이 납니다.
전에 말없는 소녀 도서증정회 때는 꽉 찬 상영관에 냉방도 완전 개판으로 나와서 엄청 찜통이었어요.
상영관에서 부채질 하시는 분, 손풍기 트시는 분 여럿 계셨는데 아무도 부채질 하는 동작이나 손풍기 소음에 대해서 말씀 안 하실 정도였습니다.
끔찍했어요 진짜
그래서 사람 많고 초여름 or 늦여름 때는 웬만해선 안 갑니다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그러고 보니 단차도 좀 많이 그렇더라구요...차이가 많이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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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네가 쾨쾨한(퀴퀴한) 냄새로 유명하죠.
5관 전부 아트관으로 운영하던 때에 과장 좀 보태서 죽돌이처럼 보냈던지라
한편으로는 그게 또 명씨네지..싶을정도로 시그니처(?)입니다:) -
@알수없다님에게 보내는 답글자주가도 적응 안될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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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리뉴얼한게 지금 상태에요
2년전에는 모든 좌석이 다 직물이었습니다 -
그나마 가죽 좌석으로 바꿔서 냄새는 예전보다 조금 나아진 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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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네는 영화관이 아니라 도서관 보러 가는곳이라고 해도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