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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심의는 관대하다고 하고 라라랜드는 imdb에서 뒤져봐도 외국 등급이 전체관람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성적 표현없이 표현된 키스장면 , 레스토랑에서의 음주장면때문에 12세이상관람가로 한 이유는 뭔가요?

 

라라랜드가 12세니까 등급이 제멋대로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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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장르영화러버 2024.09.10 16:36
    도대체 관람등급에 대한 집착은 언제 내려놓으실건가요
  • profile
    lamourfou 2024.09.10 16:38
    무슨 청불 영화 극장에서 못 봐서 한이 생긴 청소년이신가요?
  • profile
    공포조아 2024.09.10 16:39

    12세도 사실상 전체관람이랑 다른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민감한 내용이 나와도, 사실성이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지도만 있다면 어린이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수위 면에서 주제가 좀 더 자유로운 것을 제외하면 전체관람가하고 거의 비슷하다.

    가져올거면 그럴싸한 논란거리라도 가져오시는게?

     

    댓글을 지우셔서 추가로 말씀드리는데

    해외에도 우리나라처럼 12세이상 관람등급가입니다 알고써오세요

    https://www.imdb.com/title/tt3783958/parentalguide?ref_=tt_ov_pg

    MPAA Rated PG-13 for some language 

     

    imdb도 라라랜드를 12세 이상관람가로 명심해놨네요. 자 이제 해외등급논란도 한번 가시는것가요?

    기대하겠습니다 

  • 클로니 2024.09.10 16:47
    또 이러시네요
  • 리라이프 2024.09.10 17:12

    세상에, 이제는 살짝 지난영화 관람등급 글 제목만 봐도 글쓴이 닉이 연상됩니다ㅋㅋㅋ

    여기서 등급 부당한거 아니냐, 등급 기준 못 믿겠다, 아무리 난리쳐봤자 등급 안바뀝니다.
    그냥 나이 더 차길 기다리시던가 나이 때문에 못보는 영화는 보질 마시던가 하세요.

  • profile
    원일 2024.09.10 17:17
    등급집착이 컨셉이라면 성공하신듯한데..🤔🤔🤔 그럴만하니 그 등급이 나왔겠죠...🤔🤔🤔🤔🤔🤔🤔🤔
  • BEAT 2024.09.10 17:22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등급심의를 신청할 때 상영희망등급을 신청사에서 작성해서 신청하면, 영등위에서는 해당 등급으로 상영이 가능한지만 판단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홍상수 영화들이 제작사에서 애들은 이해못하니까 청불 상영하겠다고 심의 신청해서 청불 상영을 할 수 있던거죠.
    그당시 홍상수 영화보면 몇몇 영화는 왜 청불인지 이해 안가는 영화들도 많습니다.
    라라랜드로 배급했던 판씨네마가 12세가 적당하다고 판단해서 12세로 심의를 넣었고 그렇게 판단한거겠죠.
  • @BEAT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0 18:43
    왜 그렇게 하나요?

    영화 등급은 자율적인 등급이 아닌 법적인 의무인데요
  • @같은곳에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BEAT 2024.09.10 21:26
    법적의무니까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등급을 배급사에서 정하고 이렇게 상영해도 되는지 영등위에 허락을 구하는거죠.
    자율등급이면 그런 과정자체가 불필요하겠죠.
    OTT의 경우는 이 방식을 더 확대해서 이미 말씀하신 자율등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라랜드 12세가 왜 12세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12세면 중학생 이상만 되면 관람이 가능한데 적당하죠.
    라라랜드 내용 자체가 초등학생 이하가 보기에 적합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국내 영등위 심의 기준은 폭력성, 선정성, 약물 이런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내용도 있어서 주제 관련되서도 영등위 심의 내용에 언급되어 있죠.
    라라랜드 제작국가인 미국에서도 PG-13등급으로 국내 12세 관람가 수준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은데다 심의내용만 봐도 크게 문제가 없는 상영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
  • @BEAT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0 23:32
    음악 다큐 영화 서칭 포 슈가맨 , 패션 다큐 영화 디올 앤 아이는 F로 시작하는 욕설로 각각 미국에서 PG-13, R등급을 받았고 영국에서는 12A등급를 받았어요

    그런데 영등위에서 외국보다 관대하게 두 영화 모두 전체 관람가를 받았어요
  • @같은곳에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BEAT 2024.09.11 08:08
    기본적으로 욕설이나 언어와 관련되서 다른 국가에서 상영등급을 높게 받아도 국내에선 낮게 받는 경우 많습니다.
    그 이유야 당연히 언어가 다르니 자막처리 등을 할 때 순화해서 표현하게 되면 수위가 낮아지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계속 다른 나라가 어쩌고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영상물 등급은 단순히 수위 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상황이나 문화, 언어 등을 고려하고 종합해서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제작사에서 등급 신청을 했을 때 라라랜드는 12세를 냈고, 말씀하신 두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결과가 나온거죠.
    영등위에서 심사할 때 희망한 등급보다 수위가 높으면 그 등급으로 상영불가하다고 통보하지만, 희망 등급보다 수위가 낮다고 해서 등급을 낮춰서 판정하지 않습니다.
    이전 댓글에서 언급한 과거 홍상수 영화만 봐도 그렇죠.
  • @BEAT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1 08:18
    영화등급은 자체적으로 분류하는게 아니고 영화진흥법상 법적으로 국가기관에서 분류하는데 희망등급에 최대한 맞춰주는 것은 모순이므로 바껴야되요.
  • @같은곳에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BEAT 2024.09.11 08:28
    그 논리라면 얼마전부터 시행하기 시작한 OTT 자율등급제도 원래대로 회귀해야된다는건데 지금 상태만으로도 과부하 상태인데 상황은 더 악화되겠죠.
    실제로 자율등급제 시행 이전에 원래 공개되어야 하는 날짜에 등급 판정이 안나와서 다른 나라보다 작품이 늦게 공개되는 사례도 빈번했습니다.
    그때문에 각종 OTT에서 불만이 많았고 그 결과 나온 결론이었던거죠.

    그리고 희망등급에 맞춰준다고 표현하셨는데 희망등급에 맞춰주는게 아니라 희망등급으로 상영이 가능한가 판정하고 분류하는 겁니다.
    희망등급에 맞춰준다면 애초에 등급심의에서 반려되는 작품도 없어야 맞는거죠.
  • @BEAT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1 15:35
    마블 영화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PG-13등급 받는 영화는 대체로 몇 세 등급을 받나요?
    전체 12세 15세 중에
  • @같은곳에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BEAT 2024.09.11 15:37
    일반적으로 12세 관람가가 가장 많을 겁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12세가 가장 많죠.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9.10 18:01
    영화등급도 결국 사람이 매기는 거라... 전체 관람가 - 12세 정도 차이는 그냥 그러려니 하셔도 될 듯합니다. 너무 집착을 심하게 하실 필요는 없는 문제 같아요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1 08:36
    유치원생이 12세 영화를 보는 것과 청소년 로또 파는 것 중에서 뭐가 더 나쁘나요?
  • @같은곳에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9.11 09:13
    딱 잘라 어느 것이 더 나쁘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같은곳에서 2024.09.11 15:32
    2016년에 매겨서ㅠ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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