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류 감독은 '모가디슈' '밀수' 등에서 합을 맞춘 배우 조인성이 정해인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류 감독은 "정해인이 부담 갖는 걸 본 황정민 선배가 '우리 둘이 MT 가자'며 남양주 펜션으로 데려갔다. 그때 조인성이 정해인을 만나러 갔다. 만나서 '류승완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란다.' 얘기도 해주고 밤늦게까지 술 마시며 정해인을 풀어줬다고 한다. 되게 고맙다. 출연하지도 않는 작품인데 와서 배우로서 얘기 나눈 거다. 조인성의 인성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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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라도 한번 나와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