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이온킹 30주년 재개봉을 했죠
어린시절 첫눈은 동물의 왕국류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대자연에 대한 동경으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30년이 지나고 이번에 볼때는 사뭇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마냥 천진난만한 내용이 아니였네요...
저도 머리도 굵어지고 인생의 쓴맛도 종종 봤기때문일까요?
오히려 어른이들을 위한 동화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디즈니의 결말이니까 결국은 권선징악 해피엔딩이죠...ㅋㅋㅋ
30년의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동안 기술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했기때문에 영상은 조금 올드한 감이 있긴하지만...여전히 탄탄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에...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백미는 단연 OST이기도 하죠
그건 그렇고 30주년 재개봉이라...내나이 눈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