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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_105153.jpg

우선 영화를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이게 재밌게 봤냐? 라는 질문이 붙으면 아니다 입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무난하게 잘 봤습니다.

집에 가서 공공의 적, 베테랑 1 보고 싶네요 :)

 

좋았던 점

- 베테랑 1 음악이 나온다는 점

- 현실적인 액션으로 보는 사람이 다 아픈 느낌 리얼해서 좋았습니다.

-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 

- '여기서 웃어!' 이런 과장된 코미디가 없습니다. 있다면 초반 오프닝 정도?

 

아쉬웠던 점

- 소재가 반갑지만 정작 스토리는 식상합니다. "정의구현"

- 비질란테, 노웨이아웃, 모범시민, 국민사형투표, 좋댓구, 드라이브 등 생각이 났어요

- 저 작품들 보다 개봉, 공개 시기가 빨랐으면 참신했을 것 같습니다.

- 베테랑 1 처럼 차근차근 분노 빌드업이 쌓이고 한방에 터트리는 게 아니라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영화의 방향성이 좀 달라집니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뒤 짧은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후속이 나올 것에 대한 암시?

 

"전작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그동안 많이 본 스토리에 액션이 맛있는 영화"

 

3.0/5.0


profile 새벽의모든

오리지널 티켓, 스페셜 티켓과 A3 포스터를 수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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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n 2024.09.13 13:18
    전작처럼 단순하게 달리는 줄거리가 아니라서 더 좋았네요.
    다양한 사건들을 다 가져와서 펼쳐 보이는데 그러면서도 놓치지 않고 다 마무리 짓는 깔끔함까지...
    감독의 내공이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새벽의모든 2024.09.13 13:29
    이번 베테랑 2가 외유내강 열일곱 번째 작품이라죠.. 멋진 감독입니다.
  • profile
    키로로 2024.09.13 14:18
    후기 공감하며 읽었..^^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새벽의모든 2024.09.13 17:07
    감사합니다 :) 무코님도 같은 생각하셨네요
  • 아라몬드 2024.09.13 16:59
    속편의 한계군요
  • @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새벽의모든 2024.09.13 17:08
    속편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는데 베테랑은 그러질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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