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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분석한 박선우 해치 캐릭터인데

난 박선우가 정의로운 캐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서도철 아들도 도와준거라고 생각함 

물론 쌍둥이폰 만들고 도청하는건 잘못된건 맞는데 

정의만 실현할 수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서도철도 자기랑 동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는데

그 사람한테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를 잡으려고만 하니까

결국 마지막엔 판단력이 흐려져서 투이랑 정의부장을 협박용으로 쓴게 아닐까 싶었음

 


profile 문사미

안녕하세요, 문사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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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n 2024.09.13 18:44

    정확한 동기는 이번 편에서 자세히 안 나왔기에 확실한 건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박선우 캐릭터는 정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네요.
    정의 구현도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절차와 과정이 중요한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건 이미 정의라기 보다는 폭력이나 개인적인 복수에 불과하죠.
    서도철도 범인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캐릭터지만 그래도 형사로서 지키려는 선이 존재하는데 박선우는 그런 게 없어요.

    영화에서도 끼워 맞추기 식의 수사 관행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실에서도 보면 누구는 죄가 있어도 기소도 안되고 죄가 없어도 조작하고 몰아서 죄를 만드는 경우가 여전히 비일비재한데 이게 다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기 때문이죠.
    법과 원칙을 아무리 입으로 강조해도 지키지 않으면 다 의미가 없는 공염불에 불과하니까요.

  • profile
    김민지 2024.09.13 19:39
    쿠키에 후속편까지 활용할 생각까지 가지고 있는 캐릭인데
    후반 터널 시퀸스 전까지는 굉장히 공 들여서 입체적인 캐릭터로 잘 만들어 가고 있다고 봤습니다.

    근데 궁지에 한번 몰렸다고 신념까지 파괴 하면서 대폭주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더라구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터널 시퀸스부터 투머치 토커를 시전하는데.. 공감이 1도 안갔어요.

    완전 와장창...
    저는 캐릭터 붕괴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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