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시간 반 가량을 그냥 흘러가다가 갑자기 설명충이 등장해 2-3분간의 정리로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하려는 영화를 몇개 봐서 그런가 이 정도면 전체적인 짜임새나 구조가 좋은 편인 영화였습니다
1편과 비교해서 굳이 박한 점수 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ott나 드라마에서 모범택시, 악마판사, 비질란테 등 류의 작품을 많이 접하신 분들은 충분히 식상하다 느끼실 듯 하네요
저는 위 작품들의 예고편 정도만 본 터라 영화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해인 배우가 소위 맑눈광 이라고 많이 불리우는 양파쿵야 캐릭터처럼 나옵니다ㅋㅋ
예전에 톰크루즈형님 탑건 때 짤로도 유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