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 컴포트 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 원작 팬들에겐 수작
그외 일반 관람객에겐 평작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팬을 제외한다면, 유아 영화라 봐도 무방합니다.
세부 설정들에 있어선 팬들에겐 가뭄의 단비같을 수 있겠습니다.
(그에 더해 실사 영화들의 몰락에 따른 거울효과랄까요..)
재미를 단적으로 표현하면,
버즈 라이트이어 영화 기억하시나요?
재미난 소재로 만든 무던한 재미의,,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 계통의 본좌로 레고무비를 뽑습니다만, 확실히 트랜스-레고무비가 되진 못한것같네요)
그래도 기대되는 점은, 캐릭터 표현이 좋아서
후속편에서 강한 포텐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ㅎㅎ 기대 많이 했는데,, 주저리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로,
10년전 폴오브사이버트론이라는 게임을
참 재밌게 했었어요.
후속에서 해당 스토리라인과 비장함, 연출을 채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번외로2,
트포를 거의 모르는 지인과 같이 관람하였으나
유아향 영화라 느꼈는지 상당히 버거워하더라고요 ㅎㅎㅎ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