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에게 실려가는 선우(정해인)에게 수갑을 채우는 도철(황정민)의 대사 기억하시나요?
"넌 내가 조서로 죽여버리기 전까지 함부로 죽으면 안돼 임마"
이 대사가 [베테랑]에서 전소장(정만식) 잡으러 혼자 가려는 도철을 말리는 오팀장(오달수)의 대화에서 나온거 눈치 못채신 분들이 주변에 꽤 계시더라구요.
"안죽어 형님 안죽어. 왜이렇게 쪼셨어. 판사는 판결로 죽이고 형사는 조서로 죽이는거라며."
("그 조서를 누가 써주는데!")
무코님들은 다들 생각나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