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관람료

저같은 경우는 돌비시네마가 생활권 내에 있고, 오히려 돌비애트모스관이 차타고 원정을 가야하는 거리라 돌비애트모스 포맷만으로 나온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선 돌비시네마가 좋은 선택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 논XX포맷이거나 애트모스 포맷이면 뭐 다를게 없음에도 할인수단을 거의 제공하지 않고 풀페이 수단만 고집을 하고 있으니 상당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VVIP등급만 되어도 결코 낮은 등급은 아닌데 DIY형에서 돌비시네마 관람권을 제공하지 않고 MVIP정도 되어야 DIY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관람료는 IMAX와 차이가 없다만, 체감상 느껴지는 관람료는 돌비시네마가 굉장히 비싸게 느껴지네요.

근데 스피커 자체는 과거 MX관에서 Dolby Atmos관으로 이어받은곳이 더 좋을걸요?
Dolby Atmos를 구현하기 위해선 돌비시네마가 가~장 최적이겠지만, 과거 MX관도 스피커를 굉장히 좋은걸 썼고, 스피커를 굳이 바꾸지 않고 MX관에서 돌비애트모스관으로 이름을 변경한 곳이 많으니까요.

또 Dolby Atmos란게 정해지지 않은 스피커의 수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시스템인데 황금귀이신 분들은 크게 체감이 되겠으나 다수의 사람들은 돌비시네마의 Atmos나 과거 MX관에서 돌비애트모스관으로 변경한 상영관의 Atmos나 비교하긴 굉장히 어려울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