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즈니 시네마 라이온킹 30주년 기념 재개봉 관람하고 왔습니다
먼저 숨 좀 잠깐 고르고요...와 그동안 집에서만 보던 디즈니의 레전드 애니메이션을 오늘 드디어 영화관에서 봤네요
유년시절 노란색 비디오테이프 부모님께서 사주셔서 매일 돌려보고 제일 많이 본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인데 감동 또 감동까지 받았어요
지난 2019년 실사판도 영화관에서 관람했었는데요 그때 5년전과는 비교도 안되고 차원이 다르기까지 했어요
또 스크린으로 크게 보니까 비디오 시절보다 색감도 그림체도 더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오프닝과 엔딩에서 폭풍눈물까지 ㅜㅜ
사실 이 작품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재개봉 해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가 않네요
암튼 오늘 라이온킹 애니메이션 영화관에서 더 반가웠고 비디오로 매일 돌려본 시절까지 잘 회상하며 보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본편 시작전 올 연말 개봉예정작 무파사 예고편까지 더더 큰 선물도 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