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프닝 시퀀스 승합차에서의 오팀장의 방귀
전편의 오팀장의 대사인 같은 팀원은 방귀냄새도 같아야하는 거야의 오마주 같습니다.
깨알같이 달려들어 확인하는 오대환 배우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ㅎㅎ
2.가오가 없냐.
전편의 명대사를 박선우 칠때 약간 변용해서 말하더군요.
3.이 새끼 싸움 X나 잘해.
전편의 조태오와 똑같이 빌런 박선우를 상대하고 말하는게 재밌었습니다.
4.박선우가 도망가고 오팀장이 차를 몰고 서도철옆으로 지나갈때 묘하게 전편에서 배성우 옆으로 차를 졸졸 모는 오팀장이 연상되더라고요. ㅎ
5.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
싸움과 가오와 더불어 시리즈의 상징적인 대사같은 느낌이네요. ㅎ
6.판사는 판결로 죽이고, 형사는 조서로 죽이는 거라며.
이 대사를 변용해서 박선우한테 말할때 좋았습니다.
찾아보면 더 많을 것 같은데 이것 정도만 떠오루네요.
베테랑2는 N차해보니 확실히 구조는 좀 빈약해도 액션과 대사빨은 쫄깃한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