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범죄도시,베테랑 흥행 할수록 올빼미가 너무 아쉽네요..ㅋㅋ

저도 '올빼미가 지금 개봉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때마다 들더라구요ㅠ
아픈 손가락 같은 최애 영화예요

저도 올빼미 비공식작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올빼미는 늦게 알아서 극장관람 못한게 너무 아쉬운.. 비공식작전은 주연배우들 논란때문에 비호감 반응들이 있어서 지금 개봉했어도 더 나은 성적 받기 쉽지않았을 듯 하네요

저는 올빼미에 모가디슈까지 포함이요.

요즘은 영화 자체의 이름값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 나왔어도 큰 흥행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요즘 류준열 이미지가 안 좋아서 아마 더 힘들듯

올빼미 뿐만 아니라 저 셋보다 괜찮은 한국 영화가 차고 넘치죠ㅠㅠ

인생은 운칠기삼이란게 맞네요. 타이밍이란게 중요하죠. 그게 또 배급사의 실력이기는 하겠지만요

모가디슈는 그래도 좀 흥행한편아닌가요? 근데 지금 나왔으면 더더더더 잘됐을거같긴해요

올빼미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지금 개봉한다고 해도 당시보다 크게 흥행할 작품은 아닌 거 같아요.
개봉 당시는 코로나도 거의 끝물에다 경쟁작들도 별로 없어서 대진운도 좋은 편이었고
언급하신 영화들에 비하면 흥행할만한 강점이 별로 없죠.

 

개인적으로는 모가디슈가 정말 아깝네요.

코로나 피크때 개봉한 것 치고는 꽤 선전했지만 천만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잘 나온 작품이라 너무 아쉬워요.

올빼미는 그때 개봉이라 오히려 더 나았을 수도 있어요.

올빼미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저도

<모가디슈>는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 영화중에 나름 손에 꼽는데 지금 나왔으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천만 찍었을것 같습니다

작품 힘이 좋아서 그 어려운시기에 롱런하면서 그정도 흥행을 한거죠..
지금시기에 나왔으면 일단 환승남 류준열이미지가 너무 쎄서 딱히 흥행 안되었을겁니다

그 때는 다 그 때할 운명이었던거죠

올빼미 흥행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진짜 기대 1도 안하고 본 올빼미였는데 몰입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