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집근처 씨네큐에서 보려다가 더빙판이라서 포기하고 영등포가서 봤는데 자리가 8자리 정도 남았고 간신히 e11-12로 예매했네요.
영화관 들어가면서 관중석을 훓어봤는데(위사진은 대충 예시인데 ab석빼고 진짜 관이 꽉찼는데 )오마이갓 😬😬😬😬😭😭😭관의 3/2가 애들이네요?????그리고 시작전이라 여기저기 애들 말소리 높게 들렸네요.
가기전에 무코에서 애들관크얘기많아서 오늘 망했네 하고 불안함에 영화를 관람했네요.
그런데 영화시작하니 애들관리 잘한건지 어느정도 애들이 좋아하는지 중간중간 우와멋있다 이런 얘기가 어쩌다한번씩 들리고 그다음 관크는 없었네요.
앞줄에 D10정도에 여자애 한명은 나이가 10살정도 되던데 영화에 좀 집중못하고 요리조리 서서 움직이고 하던데 엄마가 잘관리해서 다행이었네요.ㄷㄷㄷㄷㄷ
옆에는4인가족 오셨는데 엄마가 제옆에 앉았는데 리액션이 재미있고 애들보다 더욱 신났더라고요.ㅎㅎㅎㅎㅎ.끝나고나서 가족분들이 애들의견도 묻던데 다들 재미있다고 서로 얘기하면서 퇴장하였네요.
트랜스포머팬으로서 이번 애니는 진짜 재미있게봤네요.1-2편 볼때의 그런 감정이 되살아나네요.액션+스토리+캐릭터 뭐하나 빠짐없이 모두 잡은 영화네요.마지맏 클라이맥스는 진짜IMAX로 N차하고 싶네요.범블비가 제일 좋았고 수다쟁이 스파이더맨 보는 느낌이네요🤣🤣🤣🤣
다음편이 나오면 트랜스포머 TWO 일까요?영화 너무 재미있게 봐서 너무 기다려지네요.무코님들도 관크없는 영화관람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