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 롯데그룹이 온 떼러는 움직임이 강하다 나와있는데 맞나요?
영화관정보
2024.09.19 14:27
롯데그룹 영화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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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232390
Suomi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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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 사업자체가 많이 어렵고, 특히나 롯데시네마가 계속 적자만 이어져 오고있어서 조만간 시네마 사업은 접을거라는 얘기들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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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님에게 보내는 답글기사에서 그런 내용 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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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omi님에게 보내는 답글기사는아니고 그냥 건네건네 저도 들었어요. 정확한건 저도 관계자가 아니라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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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omi님에게 보내는 답글저도 단독으로 쓴걸 본적은 없고요. 극장사업 불황 얘기 기사에 그런 얘기가 돌고 있다정도로 워딩하고 있어요. 저도 본적 있고 새로 개업하는 극장은 없고 폐업극장만 늘어나고 있어서 얘기가 도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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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금 다 꼬여서 그룹 전체적으로 어렵습니다. 옛날에야 현금 많아서 극장회사들 중에 제일 걱정없는데라고 하지만 요새는 그냥 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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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산업의 부진도 맞지만..
롯데는 지금 그룹 내부로 돈 줄이 계속 막히고 있는 중이라서.... 그룹 전체가 돈을 아마 부어서 계속 혈을 뚫고 있는 중이라서..... 아마 내부적으로 계속 재원 마련하느라 그럴겁니다.
사람 안 자르기로 소문난 롯데가 구조조정을 창사 후 처음 하는 거 보면 정말 쉽지 않죠
근데 메가박스가 롯데꺼를 주어먹기 하기에는 메가박스도 동력이 크지 않아서 해당 글이 조금 진위가 불투명.. -
2017년 롯데쇼핑에 있던 롯데시네마를 분할 발표. 이때만 해도 미운오리새끼를 '백조'로 키워보자는 분위기였죠. 분할 이후 증시에 상장할 계획까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후 코로나가 찾아왔고 지금 롯데그룹의 상황이 그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롯데 시네마에 예전처럼 퍼줄 체력이 못됩니다.
팬데믹 시절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도 고스란히 재무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고
차입금상환을 위해 또 다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돌려막기하고 있는데, 고금리로 인해 이자비용이 불어나면서 재무부담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꺾인 상황이라 신용을 기반으로 한 자금 조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신동빈 회장 입장에서는 롯데시네마를 잘 키울 이유도 크지 않죠.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젊은 애인, 서미경에게 롯데시네마 매점 등을 관리하는 유원개발, 유원실업의 실 소유주로 만들어 줘서 당시 롯데쇼핑에 770 억 규모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012083177 -
극장에 가는게 취미인데 영화관 자꾸 사라지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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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애증의 롯시야 망하지마....ㅠㅜ 어쩐지 우리지역에 있는 롯시 없어지고 메박들어왔드라니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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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버리는 사업인것 같아요 좌석도 수년째 그대로 쓰고 있고 리뉴얼도 없고 이벤트도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