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25733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영화보다는 실황을 보고 싶어서 꼭 봐야지 했는데

다른 관람 스케줄에 밀려서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자주 보러 가진 못하지만 뮤지컬만의 생동감을 좋아하는데

무대 위 배우들의 표정을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표정 연기 보는 걸 좋아해서 뮤지컬 보러갈 때도 5열 이내 아니면 잘 안 가거든요.)

 

하지만 현장감은 뮤지컬 관람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운드의 현장감이나 공간감은 어쩔 수 없는건가 싶었네요.

그래도 엘리자벳 실황은 애트모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해보려고요.

 

 

번외로 같은 관에 자녀와 함께 관람 중인 분이 계셔서

중간에 아이 말소리가 몇 번 들리긴 했는데

조용한 분위기가 아니라 많이 거슬리진 않았고

자녀랑 함께 볼 영화로 영웅을 택했다는 게 좋아보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phantast

돌비 애호가입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아맞다 2024.09.21 23:50
    저도 이 뮤지컬 영화봤는데
    중간에 10분 쉬는시간 신기했어요.
    (집중이 깨지긴 했지만 화장실 부랴부랴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hantast 2024.09.22 00:08
    제가 본 지점은 인터미션 7분 줬던거 같은데 지점마다 다른가보네요?
    뮤지컬은 원래 인터미션이 있고 시간도 더 길어서 그 사이 1부 내용 곱씹는 맛이 있는데 그걸 영화관에서도 하니 저도 신기하긴 했어요ㅎㅎ
  • @phantast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9.22 00:15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원래 뮤지컬 실공연에서도 쉬는시간이 있군요. 처음 알게 되네요.ㅎㅎ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hantast 2024.09.22 00:24
    옛날 장편영화들에도 인터미션이 있었는데 이제는 2시간 30분 넘는 장편이 드물기도 하고 영화는 실시간이 아니라 꼭 필요하진 않아서 사라진 것 같아요.ㅎㅎ
  • Westside 2024.09.22 00:54
    글에 앞 5열이라 해서 생각난 건데,
    뮤지컬 공연은 안 좋은게 5열정도까지가 제대로 관람 할수 있고, 그 뒤로는 티켓 가격에 한참 못 따라가는 수준 같아서 실망스럽더라고요.
  • @Westside님에게 보내는 답글
    phantast 2024.09.22 17:34
    영화에 비해 티켓값도 높은데 심지어 티켓팅까지 더 치열해서 좋은 자리 잡는 것도 별따기죠ㅠ
  • 청코코누코코 2024.09.22 01:49
    저도 스크린에서 해주는 김에 보러가고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hantast 2024.09.22 17:36
    걸어주는 타임도 적은데 거의 조조 아니면 비는 시간 한 타임 정도다보니 저도 간신히 시간 맞췄네요
  • tslde 2024.09.22 12:33
    나중에 꼭 봐야겠네요
  • @tslde님에게 보내는 답글
    phantast 2024.09.22 17:36
    시간 맞으시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은 경험 같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3820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96237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2770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1568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08923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5221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updatefile 카시모프 2024.10.17 27682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6831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28481 2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52493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7]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68938 83
후기/리뷰 스마일2 후기. 주연이 알라딘 자스민 공주였네요. new
02:16 316 3
영화잡담 이 홍콩 배우분 이름좀 알려주세요 [3] newfile
image
01:41 599 1
후기/리뷰 [약스포] 스마일2 호 후기 newfile
image
01:32 259 1
영화잡담 베놈×스마일 콜라보 광고 [2] newfile
image
01:06 592 3
후기/리뷰 <보통의 가족>,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로컬라이징의 희망편과 절망편 [1] new
01:05 267 2
후기/리뷰 [약스포]구룡성체랑 스마일2 같은 날 본 후유증 🤭 [1] new
01:00 335 3
후기/리뷰 고래와 나 [시사회] 리뷰 newfile
image
00:33 271 1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new
00:28 269 0
후기/리뷰 [구룡성채] 보고왔습니다! [5] new
00:09 458 4
10월 19일 박스오피스<와일드 로봇 50만 돌파> [9] newfile
image
00:02 964 13
영화잡담 스마일 1, 2 로튼토마토 지수 [2] newfile
image
00:02 527 6
후기/리뷰 스마일2 기다빨리네요😂 [9] new
23:18 763 4
후기/리뷰 간단) CGV압구정 우•천•사 시네마톡 [1] newfile
image
22:43 419 3
후기/리뷰 <채식주의자> 영화만 본 소감 (스포) [5] newfile
image
22:28 705 2
영화관잡담 용산 어프렌티스 23 오픈 new
21:46 454 0
영화잡담 모가디슈 드디어 블레 나오네요 ㅎㅎ [1] newfile
image
21:06 501 3
영화잡담 스마일 2 재밌는 건 둘째치고! [2] new
21:01 817 6
영화관잡담 최근에 신도림 씨네큐 가보셨던 분? (냄새 관련) [3] new
20:37 829 0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IMAX 포스터 [3] newfile
image
20:05 1411 11
후기/리뷰 레드 룸스 간단 후기 new
20:04 462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