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색 시리즈에 대해 하나도 몰랐었고
순서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질문에 답변 달아주신 무코님들 감사합니다.)
끝나고 찾아보니 화이트가 제일 먼저 개봉해서 그나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ㅎㅎ
초반에 나오는 장면이 그냥 지나가는 아무 의미없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중반 즘에 의미를 알고나서 웃겼고
남녀의 이혼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끝까지 집중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결말이 저는 충격적이면서도 이게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헷갈리더라고요.
영화가 지루하지 않고 좋아서
다른 시리즈(블루, 레드)도 시간되면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