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용산 시사회에서 보고 왔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이라고 하고 자체제작 마지막이라 해서 기대 좀 하고 갔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재밌었습니다.
영상미가 끝내줍니다. 3d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러빙빈센트같은 그림효과가 한스푼 추가된 느낌?
소설 원작이라고 하던데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내용 구성은 탄탄한듯 싶습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것은 더빙이였습니다. 최근에 모아나 더빙판을 봤는데 자막판과 큰 위화감 없이
로컬라이징 잘된 느낌이였는데 와일드로봇은 영화 자체를 저
연령층 대상으로 바꿀 정도로 거슬려서
보신다면 자막판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