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하는 영화 조커의 부제가 폴리 아 되입니다.
발음이 영 이상해서 알아보니 역시 영어발음이 아니라 프랑스어였네요.
뜻은 광기(정신이상)의 듀오 인데 이게 정신의학용어에 등재된 단어라네요.
공유정신병, 감응성 정신병이라고 일컫는 의학 용어로
특수한 신뢰관계가 형성된 두 사람 중 먼저 정신병을 앓고 있는사람이 (1차 정신병자)
강요와 설득을 이용해 다음이에게 정신병을 옮기는 거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 치료는 1차 환자와 2차 환자를 분리해서 1차 환자를 먼저 치료한다고 합니다.
2차 환자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고 하네요.
과연 이번 영화의 등장인물 조커와 할리퀸 중 누가 정신병의 숙주가 될가요?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는 그림일지 아니면 원작과는 반대로 가는 설정일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오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전 모르고 처음 봤을때 요즘 유행하는 ~가 되 밈이 생각나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