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ONE>의 첫 주차 월드와이드 흥행 수입은 3900만 달러인데 이는 제작비인 7500만달러의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북미 오프닝 수입은 2500만달러로 개봉 3주차인 <비틀쥬스 비틀쥬스>한테 밀려서 2위로 데뷔했고 대체로 좋은 평들에 비해 생각보다 티켓몰이를 못하는 것 같네요.
아직 중국, 한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정식 개봉을 앞둔 주요 국가들이 있긴 하지만 후속편이 나오려면 손익인 2억달러 언저리까지는 더 힘내야될거같습니다.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도 그렇고 뭔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이제는 인기가 좀 식은건가 싶기도 하네요(장난감은 여전히 잘팔리긴 하지만)